[재테크칼럼] 시중금리+α, 매력적인 해외채권상품
국민연금 2017년까지 두 배 이상 확대투자 계획
칼럼니스트 김장은jangeun.kim@tongyang.co.kr

◇ 해외채권 관심증가
이러한 시점에서 채권형으로 안전하게 투자하면서 은행금리+α를 기대할 수 있는 해외채권상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민연금도 해외채권비중을 2012년 4.2%에서 2017년에는 약10%로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채권에는 하이일드채권, 이머징채권이 대표적이다. 주로 미국달러로 발행되는 회사채 또는 국채들이다. 하이일드채권은 S&P 기준 BBB- 미만 등급의 채권을 말한다. 국내 다수 대기업들이 거의 하이일드에 가까운 등급을 부여 받고 있다. 예를 들어, S&P신용등급에 따르면 하이닉스(국내 신용평가사 등급: A)가 하이일드채권으로 분류된다. 기업의 신용리스크는 변하지 않았지만 채권이 달러로 발행돼 상대적으로 2~3단계 낮은 등급을 받음으로써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국내외 신용등급 비교
|
회 사 |
국내 등급 |
S&P등급 |
회 사 |
S&P등급 |
|
삼성전자 |
AAA |
A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BBB+ |
|
현대자동차 |
AA+ |
BBB+ |
포드자동차 |
BB+ |
|
S-Oil |
AA+ |
BBB |
뉴욕타임즈 |
B+ |
|
LG전자 |
AA |
BBB- |
리바이스 |
B+ |
|
하이닉스 |
A |
BB- |
버거킹 |
B- |
◇ 해외채권펀드로 편리한 투자가능
하지만 실제로 해외채권을 고객들이 다양한 종류를 자유로운 시점에 투자하기는 힘들다. 원하는 시기와 금액만큼 발행하고 유통시키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좋은 대안인 해외채권형펀드로 여러 종류의 채권을 자유롭게 매수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상품이 환헤지로 인해 환율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
해외채권형펀드 수익률(기준:2012.12.10) |
(단위: 억원, %) | ||||
|
유형 |
펀드명 |
윤용규모 |
3개월 |
6개월 |
연초이후 |
|
신흥국채권 |
AB이머징마켓[채권-재간접]ClassA 양식의 맨 아래 |
121 |
4.06 |
15.78 |
21.88 |
|
신흥국채권 |
피델리티이머징마켓자(채권-재간접)(A) 양식의 맨 아래 |
2,369 |
4.18 |
13.24 |
19.44 |
|
아시아채권 |
피델리티아시아하이일드자(채권-재간접)A 양식의 맨 아래 |
418 |
4.88 |
10.75 |
19.34 |
|
아시아채권 |
피델리티월지급식아시아하이일드자[채권-재간접]A양식의 맨 아래 |
449 |
4.89 |
10.75 |
19.28 |
|
신흥국채권 |
피델리티월지급식이머징마켓자[채권-재간접]종류C-e 양식의 맨 아래 |
234 |
4.13 |
13.09 |
19.23 |
|
신흥국채권 |
JP모간이머징국공채(채권-재간접)A 양식의 맨 아래 |
1,286 |
3.36 |
12.73 |
17.09 |
|
글로벌하이일드채권 |
AB글로벌고수익 (채권-재간접)종류형A 양식의 맨 아래 |
10,897 |
3.7 |
10.48 |
16.63 |
|
신흥국채권 |
알리안츠PIMCO이머징마켓자[채권_재간접](H)(C/C) 양식의 맨 아래 |
121 |
3.53 |
11.15 |
16.54 |
|
글로벌하이일드채권 |
AB월지급글로벌고수익[채권-재간접]종류A양식의 맨 아래 |
5,502 |
3.7 |
10.29 |
16.44 |
|
신흥국채권 |
한화스트래티직인컴 1[채권-재간접]종류A |
406 |
3 |
9.78 |
16.2 |
*출처: 펀드닥터
환헤지, 수익률뿐만 아니라 해외채권펀드 선택 시 따져볼 점은 주요투자대상, 통화별비중, 평균신용등급, 종목 수 등이 있다.
주요투자대상을 확인해 비슷한 투자대상에 중복으로 투자를 방지해야 한다. 평균신용등급을 확인해 안정성을 높이려면 신용등급이 높은 상품에 비중을 두고 수익성을 추구하려면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쪽에 비율을 높여서 조정할 수 있다. 종목수도 점검해 적절한 투자 수 인지 국가별, 회사별 잘 분배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스마트한 해외채권Wrap
위에 점검해봐야 할 사항들을 고객들이 실제로 알아보고 분석해 적절한 분배와 투자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합리적인 결정을 했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당 펀드의 점검사항들이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기적인 상품교체와 비중조절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고객들의 수고스러움을 덜어주고 전문가의 선별을 통한 상품이 해외채권Wrap이다.
동양증권의 ‘MY W 007 Bond Plus Wrap’의 경우 금융상품전략팀, 리서치센터, Wrap운용팀의 글로벌 자산배분회의를 통해 우수 해외채권형펀드를 선별해 수익률과 변동성(위험)을 고려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및 리벨런싱을 운용전략으로 하고 있다. 최소 가입금액이 100만원으로 적립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목표수익률은 연6%~7% 내외이다. 설정 이후 2달만에 360억의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이제 해외채권상품은 자산배분에 있어서 중요한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칼럼니스트 김장은은 동양증권 금융센터청담지점 대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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