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급 이하 유치원 학부모 대상, 자녀와 놀이 소통 역량 강화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용권)은 7일부터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에서 관내 4학급 이하 ‘지역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유치원 학부모 99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공예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와의 놀이소통 역량을 길러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에서는 ‘나뭇가지 거울 만들기’와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 ‘조명 쿠션 만들기’ 등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일 33명씩 나눠 3일간 실시하고, 목공예와 도자공예, 판화공예 등 3개 공방에서 11명씩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변용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놀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와 놀이를 통해 소통하면서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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