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검진 이후 걱정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유아 검진 이후 걱정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7.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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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작다면, 너무 안 먹는다면, '어린이영양제' 섭취 고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어린이 영양제 '뉴트키즈타민'. ⓒ정담건강
어린이 영양제 '뉴트키즈타민'. ⓒ정담건강

올해 1월 1일부터 생후 14~35일 영유아 초기 건강검진이 추가로 도입됐다. 이로써 영유아 검진은 총 7차에서 8차로 확대됐으며, 생후 초기에 발견 가능한 질환을 미리 포착, 아이의 정상적인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영유아 검진에서는 신장, 체중, 머리둘레 등 기본 신체계측 외에도 문진표를 통해 근육량, 인지 능력, 언어 구사력 등 통괄적인 발달 평가를 진행한다. 검진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는 검진 대상자 확인서를 통해 파악할 수 있으며,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영유아 건강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영유아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가정도 부지기수다. 그러나 영유아 검진을 위해 병원에 가는 일은 아이가 아플 때 진료를 받으러 병원을 가는 것과는 엄연히 다른 일이다. 신체 발달 평가 및 언어, 사회성, 운동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

◇ 우리 아이는 잘 크고 있을까?

질병관리본부에서 공개한 아기성장발달표에 따르면, 만 2세 여아는 신장 85.7cm, 체중 11.5kg이 표준이었고, 만 2세 남아는 신장 87.1cm, 체중12.2kg가 표준 발달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만 4세는 여아 기준 키 101.9cm, 몸무게 16.3kg였으며 남아는 키 103.1cm, 몸무게 16.8kg인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아이의 식습관, 주변 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발생할 수는 있다. 단, 연간 4cm 미만으로 자라거나, 또래 아이보다 10cm 이상 차이가 난다면 정확한 검진을 통해 성장 방해 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먹는 것이 곧 성장과 직결된다

건강검진 결과에 특별한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아기성장발달표에 미치지 못하는 저체중아이거나,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면 영양보충이 시급한 상태라 볼 수 있다.

편식이 심하거나 간식에 대한 기호성이 과도하게 높을 경우, 식사량이 줄어 들면서 영양불균형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를 단순한 아이의 투정 정도로 인지하는 일도 부지기수. 그러나 일명 ‘밥 안 먹는 아기’로 한 번 습관이 굳혀지게 되면 성장저하 외에도 특정 질환 및 증후군,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밥 안 먹는 아기에게는 어린이영양제가 필수

아이가 식사 거부 또는 편식으로 영양소 보충이 고르지 못하다면 영양제 섭취를 고려해보자.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C,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아이의 건강을 위해 구매하는 제품인 만큼, 인체에 유해한 화학부형제가 포함돼 있진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자.

밥 안 먹는 아이가 먹기에 좋은 유아영양제를 찾고 있다면 ‘뉴트키즈타민’을 눈여겨볼만하다. 이 제품은 13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및 19가지 부원료로 구성된 32가지 영양소를 함유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 딸기맛으로,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인체에 유해한 화학부형제 7종이 들지 않은 제품인데다 하루 한 포만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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