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허리 통증, 그냥 넘길 일이 아닙니다
[신재흥 병원장의 건강 칼럼] 환절기 면역력 저하, 혈액공급 불균형으로 허리 통증 발생 가능성↑
병점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 씨는 최근 들어 허리 통증이 자주 생겨 고민입니다. 평소 건강을 자부하는 A 씨지만, 날씨가 선선해짐과 동시에 전에 없던 통증이 생겨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움직이거나 앉았다 일어서는 등 허리를 사용할 상황이 되면, 따끔거리는 감각 때문에 은근히 신경이 쓰여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환절기에 주의할 질환으로 감기를 생각하고, 환절기 허리 통증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건강을 위해서 용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아침과 저녁으로 찬 기운을 맞아 혈액공급이 불균형해지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 이러한 날씨에는 감기나 호흡기 질환이 걸리기 쉬운데, 해당 질환으로 기침을 하는 것 역시 허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침하는 것은 복압이 상승하고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가볍게 여길 부분이 아닌 것이 심할 때는 디스크나 압박골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환절기에 생긴 통증이나 기침 감기 등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치료를 통해 건강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서 허리는 뿌리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부위입니다. 척추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앉아 있는 상황에서는 사람의 하중을 혼자서 받치는 역할을 맡고, 일어서거나 걷고, 뛰는 등의 사람의 모든 활동에도 관여합니다. 이처럼 허리는 민감한 부위기 때문에,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는 등의 문제라고 할지라도 방치할 것이 아니라 치료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로 볼 수 있습니다.
또,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허리 통증이 원인이 되어 이어지는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재발이 잦기 때문에 더욱 까다롭게 여겨집니다. 잦은 재발로 인해 질환이 만성화될 경우에는 통증이 심해져 가만히 앉아 있기도 힘들어지는 등 환자에게 결코 적지 않은 고통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교차가 심한 최근과 같은 날씨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심한 일교차에 대비하기 위해 적당한 온습도를 유지해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특별한 원인 없이 환절기에 나타난 통증은 정도와 관계없이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통증이 나타난 것은 우리 몸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 견디는 것은 오히려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 치료 등을 활용해 건강을 되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럼니스트 신재흥 병원장은 동탄시티병원에서 척추, 관절 수술로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온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SBS '모닝와이드 닥터 어벤저스' 외 다수의 프로그램에 정형외과 전문의로 출연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THE SPINE' 저널에 논문 수록, 아시아 태평양 미세척추수술 학회 (PASMISS), APOA 논문 발표하며 지역주민의 보건 의료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척추내시경 2000례를 돌파, 척추 수술에 특화된 진료 및 치료기술이 입증되어 2020년 기술평가 우수기업 T-4 인증받은 곳에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