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림 '맘앤베이비엑스포' 1월 31일 개막

태교콘서트, 산모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유아림은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내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나흘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4, 5홀에서 ‘14회 국제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맘앤베이비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모와 엄마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로비부터 내부까지 파티를 연상케끔 마련된다. 또한 참가업체들과 함께 임산부를 위한 필수 코너를 마련해 피부, 미용, 패션, 나들이 등 필수 준비품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크리에이션, 작은 음악회 등 관람객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 줄 다채로운 이벤트는 물론, 산모 Party, 태교콘서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10개 업체, 1000부스 500여개 브랜드 규모로 치러진다. 공식 협찬사인 CJ에듀케이션즈와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를 비롯해 한국치코, 마더스베이비, 잉글레시나, 맥클라렌, 실버팍스, 차병원아이코드, 녹십자, 스토케, 블루래빗, 아이챌린지 등의 대표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수유실, 카페테리아, 택배서비스, 유모차 무료대여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잠실, 교대, 당산, 합정 등에서 박람회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www.momnbabyexpo.co.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신한 고은맘카드 소지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돼, 홈페이지를 수시로 접속해 일정을 체크하는 게 좋다.

박람회 참가업체들이 기부한 물품의 판매액은 네이버 해피빈과의 제휴를 통해 소아암 환아를 위한 수술비 등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정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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