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지르면 왜 안 돼?" 공격적인 아이 심리
Q
속시원한 육아 Q&A [4세]
A
핵심 답소리 지르는 것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감정 표현의 한 방식이에요. 무조건 제지하기보다 베개에 소리 지르기 같은 안전한 방법으로 감정을 해소하게 해주고, 다만 깨물기처럼 타인을 향한 공격 행동은 안 된다고 알려줘야 합니다.

Q. 4살 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에게 소리를 지르는 행동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아이의 손을 깨물어 큰 상처를 내는 일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필자의 아이도 한때 소리를 지르고 공격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하여, 평소 멘토로 따르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원장님께 어쩌면 좋을지 여쭙자 답 대신 되물으셨습니다.
“소리 지르면 왜 안 돼?!”
되돌아온 핵심적인 질문에 당황하였으나 이 대화에서 필자는 타인에게 보이는 아이의 모습을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답답한 감정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필자는 사회적인 잣대로 아이의 [감정표현]을 [문제행동]으로 규정지었던 겁니다. 타인의 시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마음인데 말이죠.
김지연연세i정신건강의학과 심리치료사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