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만 말하는 35개월 아이,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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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 아이가 씻기, 옷 입기, 밥 먹기를 모두 싫다고 해서 매일 울음으로 끝나요.
핵심 답싫어는 자기주장을 처음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에요. 일단 거절을 받아 준 뒤 이유와 대안을 말로 도와주고, 잠시 후 다시 권해 보세요.

대부분의 아이는 발달 과정에서 이런 시기를 겪어요. 싫어라는 말을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자기주장이나 거절을 해 본 경험을 하게 되고, 부정적인 감정이 들거나 마음에 안 들 때마다 많이 쓰게 돼요. 부정적인 문제로만 보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이가 싫다고 하면 무엇이 싫은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안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직 언어 표현이 미숙해 떼쓰고 울지만, 엄마가 간결하고 아이가 할 수 있는 말로 대신 들려주면서 본보기를 보여 주세요.
먼저 싫어? 안 먹을 거야? 먹고 싶지 않다고? 하며 거절을 일단 받아 주세요. 자기주장이 받아들여진다는 경험이 있어야 아이도 엄마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어요. 잠시 들어 준 뒤 한 번 더 권해 보는 방법을 써 보세요.
강제로 시키거나 협박하고 소리를 지르면 매일 감정싸움으로 끝나 서로 지치고 아이의 감정을 읽기도 어려워져요. 그럴 때는 아이를 잠시 혼자 두고 감정이 가라앉은 뒤 다시 이야기하는 방법이 잘 통하기도 해요.
아이와 친해지기 위해 놀이 시간을 따로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산책 후 씻는 시간처럼 매번 삐걱거리는 시점에는 미리 순서를 알려 주세요.
- 싫다고 하면 일단 그 마음을 받아 주세요
- 싫은 이유와 대안을 아이가 쓸 말로 대신 들려주세요
- 잠시 뒤 한 번 더 권해 보세요
- 협박이나 소리 지르기는 피하세요
- 놀이 시간을 따로 만들어 친밀감을 높이세요
주의할 점싫어가 지나치게 길게 이어지고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부모 감정조절이 힘들다면 소아청소년과나 상담 기관과 상의하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육아 상담 자주하는질문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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