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생긴 뒤 큰아이가 아기처럼 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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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태어난 뒤 7세 큰아이가 엄마 가슴에 집착하고 아기 말을 써요. 셋째까지 앞두고 있어 걱정돼요.
핵심 답동생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퇴행 행동은 일시적일 수 있지만, 오래 이어지면 서둘러 대처해야 해요. 의젓해지라고 통제하기보다 큰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맡기고 둘만의 시간과 비밀 신호로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아 주세요.

동생이 태어난 뒤 갑자기 어린 시절 행동으로 돌아가는 것을 퇴행 행동이라고 해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지만 몇 년 동안 이어졌다면 하루빨리 대응해 주는 편이 좋아요. 곧 또 동생이 생기면 아이가 더 예민해지면서 행동이 굳어지고 엄마와의 갈등이 커져 자존감 발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임신 중이고 둘째까지 돌봐야 하면 큰아이만 돌보기는 물리적으로 어려워요. 그래도 7세라는 큰아이의 발달 특성에 맞게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기처럼 굴지 말고 의젓해지라는 말로 통제하면 오히려 아이가 더 매달릴 수 있어요.
대신 큰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맡겨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능력을 느끼게 해 주세요. 엄마와 큰아이만 아는 비밀 신호를 정해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거나, 시간이 날 때 둘이서만 지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아이가 요구하기 전에 엄마가 먼저 말을 걸고 인정과 수용의 말을 건네며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해 보세요.
7살이고 맏이라고 해서 저절로 의젓하게 자라는 것은 아니에요. 아이는 필요한 만큼의 애정과 관심을 받지 못하면 그 욕구가 채워질 때까지 계속 찾게 되고, 그만큼 건강한 발달이 늦어질 수 있어요.
다른 사람 앞에서 하는 행동이 엄마는 불편하다고 부드럽지만 분명하게 말해 한계선을 정해 주세요. 혼내기보다 엄마가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다른 행동을 알려 주면 행동이 바뀌기 쉬워요.
- 큰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 맡겨 보세요
- 엄마와 둘만 아는 비밀 신호를 정해 보세요
- 아이가 요구하기 전에 엄마가 먼저 말을 걸어 주세요
- 불편한 행동은 부드럽게 말하고 대신 할 행동을 알려 주세요
- 의젓해지라는 말로 통제하지 마세요
주의할 점행동이 몇 년째 계속되거나 일상과 학교생활에 영향을 주면 소아청소년과나 아동 상담 기관과 상의하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육아 상담 자주하는질문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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