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4개월 아기의 말 발달은 어느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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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인데 엄마와 한시도 안 떨어져요?

발행

Q

32개월 막내가 24시간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하고 짜증과 고집도 세요.

A

핵심 답엄마가 곁을 떠나기보다 아이가 엄마 곁을 떠날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사소한 약속을 지켜 신뢰를 쌓고, 짜증은 받아 주되 바른 표현 방법을 알려 주세요.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자연스러운 분리불안의 모습은 다양하게 나타나요. 32개월쯤이면 대개 분리불안이 줄기 시작하지만, 상황을 파악하고 결과를 예측하며 지난 일을 기억하는 인지 능력이 커지면서 오히려 전반적인 불안 수준이 높아지기도 해요. 불안을 견디기 위해 믿는 대상에게 더 집착하게 되는 거예요.

하지만 엄마가 늘 곁에 있어 주며 불편을 감수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에요. 두려워서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할 정도로 심리적 안정감이 부족하면 사회성 발달에도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불안의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에 맞게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해요.

늦둥이라 엄마가 매사에 지나치게 받아 주거나 아이 일을 다 해 줬다면 직접 해 볼 기회를 주어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 주세요. 엄마와 아이 둘만의 시간이 너무 많지 않았는지도 점검하고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사회적 만남을 넓혀 주세요.

엄마가 떠나는 방식보다 아이가 엄마 곁을 떠날 기회를 만들어 능력을 키워 주세요. 예를 들어 옆방에 가서 엄마 전화기를 갖다 달라고 하고, 엄마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하는 식이에요. 이렇게 하면 엄마 곁을 벗어나는 것을 새로운 능력으로 경험할 수 있어요.

일상에서 사소한 것도 미리 말하고 약속은 지켜 엄마에 대한 신뢰를 키워 주세요. 자기주장이 강하고 짜증이 많은 건 감정은 강한데 표현할 언어가 부족해서 생기는 불편함이에요.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해도 감정은 받아 주되 바른 표현 방법을 알려 주고, 엄마가 본보기가 되어 주세요.

확인할 것
  • 아이가 엄마 곁을 떠날 심부름을 시켜 보세요
  • 아이 일을 대신하지 말고 직접 해 볼 기회를 주세요
  • 사소한 약속도 지켜 신뢰를 쌓으세요
  • 짜증은 받아 주고 바른 표현 방법을 알려 주세요
  • 사회적 만남의 기회를 천천히 넓혀 주세요

주의할 점분리불안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일상 활동이 어려울 만큼 오래 이어지면 소아청소년과나 발달 상담 기관과 의논하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육아 상담 자주하는질문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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