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쌍둥이가 자꾸 다투면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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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쌍둥이가 장난감 하나를 두고 자주 다투고 밀치고 깨물기도 해요. 앞으로 더 심해질까 걱정돼요.
핵심 답이 시기 쌍둥이의 다툼은 형제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갈등이고,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이 몸으로 나오는 거예요. 때리는 행동은 바로 막고, 감정은 말로 읽어 주며, 같은 장난감을 두 개 준비하고 아이마다 1:1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15개월 무렵은 한창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만져 보고 자기 욕구를 드러내는 시기예요. 쌍둥이를 키우면 이 시기가 두 배로 힘들 수 있고, 지나친 걱정과 불안은 부모의 몸과 마음을 더 지치게 해요. 형제자매 사이의 갈등은 자연스럽게 생기고, 갈등을 겪고 풀어 보는 과정에서 정서와 사회성이 자라난다는 점을 떠올려 보세요.
밀치고 때리고 꼬집고 우는 행동은 아직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함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상대를 일부러 해치려는 공격성과는 달라요. 그래도 안 되는 행동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려 줘야 해서, 때리거나 꼬집으려 할 때 바로 막아 주세요.
막은 뒤에는 아이가 느꼈을 감정을 부모가 말로 대신 표현해 주고 그 감정을 받아 주세요. 예를 들어 갖고 싶었는데 뺏겨서 속상했구나 하고 읽어 주는 식이에요. 이렇게 감정을 말로 받아 주면 아이는 몸으로 표현하는 대신 말을 배워 가요.
서로 다른 장난감을 하나씩 주기보다 같은 장난감을 두 개 준비해 하나씩 갖고 놀게 해 주세요. 같은 장난감이 있으면 서로의 놀이 방법을 관찰하면서 놀이가 발달하고 놀이가 서로 이어지기도 해요. 옷이나 물건도 같은 원리로 생각하면 다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두 아이를 편애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늘 똑같은 양과 질로 돌보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가족의 도움을 받아 엄마와 아빠가 각 아이와 1:1로 지내는 시간을 가지면 독점적인 관계를 경험하며 아이들의 만족감이 높아질 수 있어요. 한 아이와 놀면서 다른 아이와 눈짓을 나누는 방식으로 교감할 수도 있으니, 아이마다 좋아하는 교감 방법을 관찰해 찾아보세요.
- 때리거나 깨무는 행동은 바로 막고 안 된다고 알려 주세요
- 아이가 느낀 감정을 부모가 말로 읽어 주세요
- 같은 장난감을 두 개씩 준비하세요
- 엄마와 아빠가 아이마다 1:1 시간을 따로 가져 보세요
- 아이마다 좋아하는 교감 방법을 관찰해 보세요
주의할 점깨물려서 상처가 날 정도라면 두 아이를 잠시 떼어 놓고 안전을 먼저 챙기세요. 걱정이 계속되면 소아청소년과나 육아 상담 기관과 의논하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육아 상담 자주하는질문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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