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는 어떻게 알아보고 어떻게 돌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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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귀 밑이 붓고 아파해요. 볼거리인가요? 특별한 치료법이 있나요?
핵심 답볼거리는 귀밑 침샘이 붓고 아픈 바이러스 감염병이에요.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통증은 진통제로 줄이며, 붓기가 생기기 1~2일 전부터 5일까지 전염력이 있어요.

볼거리는 유행성 이하선염이라고도 해요. 주로 소아와 청소년에게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침방울이나 타액으로 전파돼요. 귀밑샘이 붓기 1~2일 전부터 붓고 5일까지 전염력이 있어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가 나타날 수 있어요.
증상의 특징은 귀밑샘(이하선) 침범이 85%로 대부분이라는 점이에요. 처음에는 한쪽에서 시작해 2~3일 뒤 양쪽으로 번지지만 약 30%는 한쪽만 붓고, 귀가 위쪽으로 밀려 올라가고 귀를 중심으로 단단하게 붓고 누르면 아파요. 붓기와 통증은 보통 1~3일째 가장 심하고 3~7일 안에 가라앉아요. 침샘 외에 뇌수막, 생식선, 췌장도 잘 침범하는 병이에요.
치료는 증상을 줄이는 쪽이에요.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쓰고, 씹기 힘들면 부드러운 음식 위주의 식이요법을 해요. 뇌수막염이나 췌장염 합병증으로 구토가 심하면 병원에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해요.
합병증으로는 바이러스성 수막염이 가장 흔해요. 사춘기 이후 남자는 고환염·부고환염이 생길 수 있는데 발열과 오한과 함께 고환이 붓고 아파요. 대부분 한쪽만 침범하고(70%) 불임은 아주 드물며, 난소염도 불임이 되는 경우는 없다고 해요. 드물게 한쪽 귀의 감각신경성 난청이 생겨 영구적으로 청력이 손상될 수도 있어요.
볼거리는 MMR 예방접종으로 홍역·풍진과 함께 예방해요. 영유아는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한 번씩 접종해요. 국내 환자는 2018년에 정점을 찍은 뒤 줄었어요. 열이 나면서 목이 뻣뻣하거나 심하게 토하고 아랫배·명치 통증이 심하면 합병증 신호일 수 있으니 바로 진료받으세요.
- 귀밑이 붓고 아파하면 소아청소년과에서 진찰받기
- 통증이 심하면 의사와 상의해 진통제 사용하기
- 씹기 힘들어하면 죽·부드러운 음식 먹이기
- 붓기 후 5일까지는 등원·등교를 쉬고 다른 사람과 접촉 줄이기
- MMR 두 차례 접종 여부를 접종 기록으로 확인하기
주의할 점두통과 구토가 심하거나 목이 뻣뻣하면 뇌수막염일 수 있고, 사춘기 남아의 고환 부종은 합병증일 수 있어요. 지체하지 말고 진료받으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국가건강정보포털 홍역, 볼거리, 풍진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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