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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다른 사람에게 맡길 때 어떻게 준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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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부모나 다른 사람에게 아기를 맡겨야 해요. 아기가 적응하도록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A

핵심 답아기가 새 돌보는 사람과 먼저 친해지게 부모가 함께 있다가 자리를 비우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세요. 출근할 때는 반드시 알리고 다시 만난다고 안심시키세요.

낯가림과 분리불안은 영아기에 정상적으로 나타나요. 그래도 이 시기를 잘 지나는 것이 아기의 정서 발달과 주변 사람에 대한 신뢰 형성에 중요해서, 아기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면 미리 준비가 필요해요.

첫째, 애착은 부모와만 생기는 것이 아니에요. 할머니, 할아버지, 다른 성인과도 애착이 생겨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으니 이분들과 아기가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 보세요. 둘째, 분리불안은 이전에 부모와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아이나 다른 사람과 접촉이 적은 아이, 부모의 보호를 지나치게 받은 아이에게 더 두드러져요. 그래서 일찍부터 다른 아이들, 어른들과 어울리게 도와주세요.

셋째, 아기가 돌보는 사람을 믿고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세요. 처음에는 부모가 함께 있으면서 아이와 돌보는 사람이 친해지게 돕고, 그다음 부모가 자리를 비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적응하게 하세요. 낯선 집에서 지낼 때도 부모가 머무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불안을 줄여 주세요.

넷째, 아이가 어느 정도 적응하면 출근할 때 반드시 알리고 마음의 준비를 시키세요. 퇴근 후에는 다시 만난다고 확실히 알려 안심시키고, 집에 돌아온 뒤에는 최대한 즐겁게 시간을 보내세요.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마지막으로 아기의 성장이나 발달에 문제가 있다면 떨어지는 결정을 신중히 하세요. 말이 늦거나, 표정이 어둡거나, 잘 안 먹거나, 생활 리듬이 불규칙한 경우가 해당돼요. 이럴 때는 아이 상황을 관찰하며 대리 양육을 정하고, 걱정되면 소아청소년과나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확인할 것
  • 조부모 등 다른 성인과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세요
  • 처음에는 부모가 함께 있다가 떨어지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세요
  • 출근과 퇴근 때 아이에게 미리 알려 주세요
  • 발달이 걱정되면 전문가와 상담한 뒤 결정하세요

주의할 점아이가 말이 늦거나 잘 안 먹는 등 걱정되는 모습이 있으면 소아청소년과 등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대리양육과 조부모 육아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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