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0대 부부의 질 나쁜 배아, 특화 배양액으로 업그레이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아기를 간절히 바래왔던 정아무개(42) 씨 부부는 병원을 옮겨 다니며 시험관아기 시술만 20회 시도했다. 하지만 임신에 번번이 실패했다. 난자·정자의 질이 각각 중하급, 중급으로 좋지 않았다. 게다가 정씨는 과배란을 유도해도 난자가 5개 미만으로 적게 나오는 난소 기능 저하 환자였다. 그러던 중 이들은 2019년 1월 경기도 용인시의 수지마리아병원(마리아병원 분원)을 찾아 시험관아기 시술을 세 번 더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시도한 지난해 3월, 배아 3개 중 2개가 ‘상급’으로 분류됐고 착상에 성공했다.정 씨 임신 | 윤정원 기자 | 2021-01-13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