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태블릿PC로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 못 믿으셨나요?
“애들이 태블릿PC로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 못 믿으셨나요?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2.1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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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리뷰] NE능률의 스마트학습기 마이올린 체험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육아란 아이들 잘 먹이고, 잘 씻기고, 잘 재우고 건강하게만 키우면 된다고 생각했다. 육아도 6년쯤 되니까 아이들이 알아서 하는 것들도 많아져서 크게 손 갈 일도 없고, 이 정도라면 셋째나 넷째까지도 낳아볼 만하다는 생각도 종종 한다. 심지어 “애 키우는 거 별 거 없네!”라는 건방진 생각에 이르기도. 그런데 7세를 목전에 둔 어느 날부터인가 갑자기 여유롭던 마음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

우리 애들만 보며 살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또래 아이들 중엔 벌써 한글을 떼어서 혼자 책을 읽는 아이, 이른바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영어유치원에 안 다니면 유치원 끝나고 영어 학원에라도 다니는 아이, 한글, 영어, 수학 학습지는 기본으로 하는 아이 등 다들 저마다의 방법으로 초등 입학 전 7세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제 더 이상 먹고, 재우고, 씻기는 육아에서 조금 더 고차원된 인간으로 키울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왔다는 부담감이 엄습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아서 예쁜 내 새끼들. 그런데 7세를 앞두고 슬슬 걱정이 들었다. "너무 노나? 뭐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아서 예쁜 내 새끼들. 그런데 7세를 앞두고 슬슬 걱정이 들었다. "너무 노나? 뭐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 아이들에겐 다 ‘때’가 있다는데… 그 때가 진짜로 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아직 공부할 때’가 아니라며 아이들 공부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고, 애가 어쩌다가 우연히 글자라도 한 자 알아서 읽으면 “오 대단한데~”라고 칭찬하고 마는 성향의 엄마다. 모든 발달과 성장엔 다 ‘때’가 있다며, 때가 오면 엄마가 채근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알아서’ 큰다고 믿어왔다. 그 믿음이 없었다면 사실 쌍둥이 아들 육아가 주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5세의 육아와 6세의 육아는 달라야 하고 초등 입학을 앞둔 7세는 기존의 육아방식 보단 조금 더 성숙해져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 젓가락질을 할 수 있다는 건 연필도 혼자 쥘 수 있다는 거고, 혼자 읽는 글자가 생겼다는 건 아이가 한글을 받아들일 시기가 됐다는 걸 의미한다. 마트에서 직접 계산하고 싶다고 아이 스스로 지폐를 헤아리고, 피자 8조각을 4명의 가족이 똑같이 나눠 먹는 법을 알아 두 조각씩 접시에 덜어주기 시작했다면 아이 안에서 배움에 대한 의지와 그 전과는 또 다른 방향의 성장이 시작됐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아이들에겐 다 ‘때’가 있다고, ‘때’가 오기 전에 부모가 앞서 서두르거나 재촉하면 오히려 독이라고, 기다리라고는 하지만 정말 ‘때’가 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7세를 얼마 남기지 않은 쌍둥이 아들 6세 12월은 그 고민으로 가득했고, 아주 좋은 기회에 NE능률의 스마트학습기 마이올린을 접하게 됐다.

◇ 공부는 한‧영‧수만 하는 게 아니니까...과학, 예술, 사회성까지 균형있게 

아이들 공부와 학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던 차 NE능률 마이올린을 만났다. 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 공부와 학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던 차 NE능률 마이올린을 만났다. 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마이올린은 5~9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이다. 한글, 수학, 영어, 사회성, 생활습관, 사고력, 예술경험, 과학탐구 등 8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시중에 홍보 중인 수많은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 중 8과목 구성은 마이올린이 유일하다고. 왜 8과목일까? 이 궁금증에 대해 NE능률은 "균형잡힌 유초등 학습 실현"을 강조한다. 놀이중심 누리과정에서 학습중심 초등교육 과정으로 아이들 성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계될뿐더러, 공부하는 것에 더해 건강한 공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특히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처럼 하나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캐릭터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 미션을 부여해 아이들의 학습 동기와 몰입을 한층 높인 점도 흥미롭다. 

하지만 만든 회사나 어른들이 “이거 재미있는 거”라고 아무리 말해 봐야 중요한 건, 이 프로그램의 유저(User)인 어린이들이 얼마나 즐거워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효용성 있게 프로그램을 사용하냐겠다. 

우선 우리 집 어린이들의 특성에 대해 미리 설명하자면, 2017년생 (체험 당시 6세) 쌍둥이 남자아이들로 보통의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노는 것을 좋아한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미디어 콘텐츠도 무척 애정하고 특히 신비아파트 덕후다. 다만 우리 집에선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주지 않는다. 콘텐츠 시청은 무조건 거실 TV로만, 정해진 일과를 마친 후에 할 수 있다.

어린이집 하원 후엔 독후미술학원만 다니고 어린이집에서 하는 학습 외에 별다른 사교육은 시키지 않고 있다. 둘째는 어느새 혼자 한글을 익혀서 더듬더듬 글밥 적은 책은 혼자 읽을 줄 알게 됐는데 첫째는 아직 한글 공부에 흥미를 못 느끼는 상태였다(이 둘은 2분 차이로 태어나 집에선 따로 형 동생 호칭 없이 친구처럼 큰다. 하지만 이 기사에선 편의상 먼저 태어난 아이를 첫째, 후에 태어난 아이를 둘째로 지칭한다).

또래 친구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갖고 노는 걸 보면 관심을 보이긴 하는데 아직 크게 집착은 안 한다. 그러다 보니, 사실 체험이라곤 하지만 또 학습용이라곤 하지만 마이올린 기기를 주는 것이 좀 염려됐다. 이 체험을 시작으로 스마트 기기에 과의존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염려가 앞선 탓이다. 우선은 제품을 받아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오기 전 미리 프로그램 사용법을 숙지했다. 갤럭시탭에 마이올린 프로그램이 내장돼있는 형태였고 부모가 태블릿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었다. 이 정도라면 아이들에게 “이 기기는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게 아닌 즐겁게 공부하는 데에만 쓰는 것”이라고 충분히 납득시킬 수 있을 정도였다. 

◇ 탄탄한 세계관 기반으로 유연하게 터득, 스마트 기기 사용 규칙도 자연스럽게 익혀

낯선 기기를 접하고 처음엔 어리둥절했지만 스스로 사용법을 터득한다. 습득이 빠른 나이이기도 하지만 프로그래밍 자체가 직관적으로 짜인 덕이다. 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낯선 기기를 접하고 처음엔 어리둥절했지만 스스로 사용법을 터득한다. 습득이 빠른 나이이기도 하지만 프로그래밍 자체가 직관적으로 짜인 덕이다. 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어린이집을 마치고 집에 온 아이들에게 마이올린 메인 화면을 열어주고 우선 이것저것 눌러보며 감각적으로 어떤 탭에 어떤 공부 프로그램이 있는지 익힐 수 있게 했다. 아이들은 매뉴얼을 다 읽지 않아도 어디에 뭐가 있고, 일자별로 매일 해야 하는 공부가 다르다는 것도 터득했으며 출석과 프로그램 내 도서관 이용으로 캔디를 모으면 조이랜드에 내장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까지 알아냈다. 습득이 빠른 나이이기도 하지만 프로그램 구성 자체가 직관적으로 짜여진 덕이다. 

학습은 매일 3과목씩 진행되는데 한 과목당 5분을 넘지 않는다. 마이올린으로 할 수 있는 학습 시간은 15분 내외. 한글, 수학, 영어를 하루에 하는 날도 있고, 사회성, 생활습관, 사고력을 하루에 하는 날도 있다. 글자를 보여주고, 읽어주고, 따라 쓰게 하는 기존의 한글 교육 법칙에서 벗어나 우선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 안에서 단어를 연상할 수 있도록 도우며, 그날그날의 과정에 따라 아이가 하나의 단어를 제대로 각인할 수 있는 형식이다. 이 방법은 아직 한글을 익히지 못한 첫째에게 굉장히 효과적이었다. 이 친구는 한글을 읽고, 따라서 쓰게 하고, 외우게 하고, 테스트하는 공부 방식을 굉장히 거부하는데 마이올린의 한글 학습은 흥미를 보이며 끝까지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 해야 할 과목을 체크하고 스스로 학습한 뒤 끝난 후엔 조이랜드에 입장해 마이올린을 거침없이 누빈다. 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오늘 해야 할 과목을 체크하고 스스로 학습한 뒤 끝난 후엔 조이랜드에 입장해 마이올린을 거침없이 누빈다. 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영어 학습에선 둘째와 첫째가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하나의 주제를 설정하고 연관된 단어를 보여주고 노래로 따라부르게 하는데 이건 둘째보단 첫째가 더 잘했다. 둘째가 어느새 한글을 익힌 것도 신기했는데, 첫째는 한글 공부보단 영어 노래 부르기나 영어 관련 학습에 더 큰 흥미를 보이고 있었던 거다. 이 기회가 아니었더라면 나는 첫째가 영어 공부를 좋아한다는 것도 모른 채 그저 “첫째는 둘째보다 전반적으로 공부에 영 소질이 없는 아이”라고 단정 짓고 살뻔했다. 

하지만 공부에 슬슬 발동을 좀 걸 만하면 오늘의 학습이 끝났다고 하니 아이들 입장에선 감질이 날 법하다. 바로 프로그램을 종료하기엔 아쉬우니 프로그램 내 도서관과 조이랜드를 기웃거리며 동요와 동화, 영어 노래를 듣고 조이랜드 내 게임 존으로 들어간다. 게임은 두더지게임, 틀린그림 찾기, 더하기 빼기, 피아노 치기 등 학습효과도 누리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이 게임을 하려면 출석도 잘해야 하고 도서관 이용도 열심히 해야 한다. 실제로 마이올린에는 동요 292곡, 창작스토리 900편,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학습활동 콘텐츠가 3500개에 달한다. 굳이 다른 앱을 기웃거리지 않아도 마이올린 만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습득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무궁무진하다. 보상과 동기도 충분하다. 

마이올린 시작 전 동봉된 종이 학습지로 뇌를 깨운다. ⓒ베이비뉴스
마이올린 시작 전 동봉된 종이 학습지로 뇌를 깨운다. ⓒ베이비뉴스

어느덧 체험 기간이 끝나고 기기를 보내줘야 할 때가 왔다. 기기든 사람이든 모든 이별은 아쉽고 서운하다. 하지만 애초에 마이올린 기기를 아이들 손에 주면서 하루에 정해진 만큼만 공부하고, 약속한 시간만큼만 쓰며, 며칠 이후에는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미리 이야기했기 때문에 크게 슬퍼하는 일은 없었다. 단지 ‘다음’을 기약할 뿐이다. 다음에 또 재미있는 공부로 만나자고. 

◇ 어린 시절 학습은 세상을 살아가는 기초 체력을 다지는 일, 더없이 자연스럽고 즐거워야

7세를 앞둔 아이들에게 난생처음 각자의 스마트 기기를 주고 생각이 좀 많이 달라졌다. 

우선 내가 살아온 세상과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다르다는 것. 내가 어릴 때처럼 한글 학습지 따로, 영어 학습지 따로, 수학 학습지 따로 쌓아놓고 공부하던 시절은 진작에 끝났다는 것. 사실 그 어린 나이에도 책상 위에 밀린 학습지 쌓인 걸 보면 진절머리가 나서 늘 도망치고 싶었다. 엄마는 학습지 밀렸다고 혼내지, 학습지 선생님은 늘 약속한 시간에 오시지…. 공부를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공부=싫은 것, 공부=나의 적이라는 생각이 일찌감치 들었다. 

또, 과목이 분절된 것일 뿐 어린 시절 모든 학습은 사실 연관성이 없을 수가 없는데 이것 따로, 저것 따로 공부하다 보면 학습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재미도 느끼기 어렵다. 마이올린 학습은 하나의 스토리 안에서 8가지의 학습을 통합적으로 구현하다 보니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보듯 학습의 흐름이 유연하다. 또, 스마트 기기를 약속한 시각만큼만 사용하고 정해진 학습 시간이 끝나면 꺼야 한다는 약속과 규칙을 지키는 걸 연습하는 일에도 굉장히 유용했다. 스마트 기기는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만 하는 기기가 아닌 공부하고, 책을 읽고, 노래도 들을 수 있다는 걸 배우고, 아이들 스스로 이 기능을 스스로 탐색해 알아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던 계기였다. 

공부를 재미있게 놀면서 한다는 말은 사실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살 뺀다는 말처럼 들려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여전히,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살 뺀다는 말은 적어도 내겐 기만이 맞지만, 공부도 즐겁게 놀이처럼 할 수 있다는 건 새롭게 터득한 사실이다. 공부란 게 사실 입시나 대단한 목표만을 위해 존재하는 건 아니지 않나. 

이 시절에 배우는 것은 평생을 살아갈 기초다. 더없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배워야 한다. 세상이 바뀌었고 아이들이 이 세상을 학습하는 일도 바뀌었다. 그걸 받아들여야 아이들이 또 새롭게 큰다. ⓒ베이비뉴스
이 시절에 배우는 것은 평생을 살아갈 기초다. 더없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배워야 한다. 세상이 바뀌었고 아이들이 이 세상을 학습하는 일도 바뀌었다. 그걸 받아들여야 아이들이 또 새롭게 큰다. ⓒ베이비뉴스

어린 시절의 학습과 공부는 아주 오랜 시간, 평생에 걸쳐 세상을 살아갈 기초를 다지는 일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즐거워야 하고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무슨 공부를 시키냐’ ‘애들이 태블릿으로 놀기나 하지 무슨 공부를 한다고 그러냐’라고 세상의 발전과 진일보하는 학습법에 못미더운 분들이 있다면, 혹은 이제 다른 아이들처럼 한글, 수학 영어 공부를 시작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시켜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있다면 마이올린 무료 체험을 권한다.

실제 유료학습에 사용되는 태블릿과 학습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체험기간이 끝나면 제품도 알아서 가져간다. 번거로울 일도, 귀찮은 일도 없다. 체험 후엔 다른 건 몰라도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굉장히 즐거워 한다는 점, 꽤나 많은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점, 8가지 과목을 골고루 학습하면서 아이가 어떤 걸 이미 잘 알고 있는지, 어떤 걸 아직 모르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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