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선통신사길 함께 걸어요”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조선통신사는 조선 조정이 일본 막부에 파견했던 300~500명 규모 공식 외교사절을 말한다. 한양도성에서 출발한 사행단은 용산을 기점으로 충주, 문경, 부산 등을 거쳐 일본 에도(도쿄)까지 1158㎞ 거리를 육로, 바닷길로 이동했다. 두 나라가 서로 신의로서 교류했던 옛 시절 이야기다.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용산문화원이 오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2회(수,금 오후 1시~3시)씩 6회에 걸쳐 후암동 일대에서 ‘조선통신사길 따라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한일 우호관계의 상징이었 문화 | 윤정원 기자 | 2019-09-19 09: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