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의의여신상 저울은 아동 아닌 범죄자에게 기울어져 있다"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 출소와 관련해, 사법부의 관용적 판결에 유감을 표하며 이러한 결정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엄중히 촉구하고 나섰다.손 씨는 미국 범죄인 송환 요구에 불허 결정을 받고 지난 7월 6일 출소했다. 웰컴투비디오 사이트를 통해 32개국의 약 128만 명 회원이 아동 성착취 영상물을 거래했다. 손 씨는 유료회원 4000여 명에게 4억여 원에 해당하는 암호화폐를 받고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3055개 제공한 혐의로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회 | 권현경 기자 | 2020-07-15 17:20 법무부 "손정우 송환 불허 결정, 매우 아쉽다"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최근 서울고등법원은 아동음란물 사이트(Welcome to Video,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범죄인인도 사건에 대하여, ‘인도불허’ 결정을 내렸다.9일 법무부는 이번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에 대해 "아동음란물 범행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예방이 좌절됐다는 점에서 매우 아쉽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한‧미 범죄인인도 조약’에 따라 지난 6일 미국 연방 법무부에 우리 법원의 결정내용을 최종 통보했다.법무부는 "손정우에 대한 범죄인인도가 불허됨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손정우 및 웰컴투비 정책 | 윤정원 기자 | 2020-07-10 16:30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자 아버지의 어긋난 자식 사랑 ‘n번방 사건’으로 불리며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일명 ‘박사’(텔레그램 아이디) 조주빈이 체포되면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박사’에 이어 실제 운영자로 지목되던 ‘갓갓’ 문형욱도 구속되며 생각보다 많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음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성인은 물론 미성년자의 성을 착취하는 것도 모자라 영상물로 제작하고 유포, 이를 이용해 수익을 벌어들인 이들의 방식은 정말 잔인하고도 치밀하다.검찰의 추적을 피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 화폐로 해당 영상물이 거래되었다고 하니, 나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20-05-21 17: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