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독한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선' 밖의 한부모 대한민국에서 아동은 그냥 아동이고, 노인은 그냥 노인이며, 여성은 그냥 여성이고 다자녀는 그냥 다자녀다. 신분증이나 등본에 나오는 주민등록번호 일부만으로 그 신분을 증명한다. 장애인도 장애를 인정받으면 일명 복지카드라고 하는 장애인등록증으로 그 신분을 증명한다. 다문화가족은 혼인관계증명서 등으로, 탈북자는 북한이탈주민등록 확인서로, 보훈대상자는 국가보훈대상자등록증으로 이를 증명한다.소득이 있든 없든, 부자이든 아니든 그들은 모두 신분을 지닌다. 그들의 신분을 증명함에 있어 얼마를 벌고 얼마를 가졌는지 따지지 않는다. 당연한 일이다.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송지현 | 2020-04-03 15:57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 신청하세요”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30일부터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 100% 이하 가구로 용산구 내에서만 약 3만7000가구가 혜택을 본다. 전체 가구의 30% 수준이다.단 ▲코로나19 정부 지원(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특별돌봄쿠폰 지원, 생활비 지원, 유급휴가비용 지원) 혜택 가구 ▲긴급복지 수급자 ▲일자리사업(어르신, 사회공헌, 뉴딜)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가구별 30만 원(1~2인 사회 | 윤정원 기자 | 2020-03-30 12: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