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몇 개월부터 시작하지?

베이비뉴스

칼럼니스트 박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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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위해 줄을 서는 두 가지 이유

향후 50년간 인간의 손아귀에 들려 있을 스마트폰엔 각종 배달 앱이 장착돼 있다. 자가용에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우리는 언제든 맛집을 찾아 떠날 준비가 돼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특권을 버리기 힘드시죠?"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한다면 다이어트도 힘들어진다. 달고 기름진 음식이 주위에 넘치는데 현미밥에 시금치 나물이 성에 차겠는가.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7.23 07:38
오피니언

남자 친구와 체중 감량 내기를 하지 마라

다이어트 전문가로서 다이어트를 염두에 두고 실행에 옮기려는 여성에게 사전에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절망할 일만 남았으니 희망을 품지 말라는 것이다. 필자의 말이 다이어트를 계획한 여성의 각오에 찬물을 끼얹었다면 반대로 인터넷 쇼핑몰이나 유명 홈쇼핑 채널을 들여다 보라. 체중 감량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환상과 희망을 주는 많은 상품과 정보가 홍수처럼 넘친다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6.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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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 다시 생각해 볼까요?

필자의 고향은 강원도 철원이다. 철원 하면 독자께서는 DMZ과 오대쌀, 그리고 혹독하게 추운 겨울과 시베리아에서 날아오는 철새 정도를 떠올리실 것이다. 고향에 남아있는 필자의 친구들은 대부분 논농사를 짓는다. 추석이 다가오면 가을 들녘에 황금 물결이 가득하다. 농부들은 여름내 자신들이 흘린 땀의 결실을 보며 고생과 시름을 잊을 터. 그런데 그들의 결실을 보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6.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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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링이 환상적인 고기, 건강에도 환상일까?

한이 맺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국인의 고기사랑은 각별하다. 늦은 밤 지하철, 옆 사람에게 풍기는 갈비 냄새를 맡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우리는 굽거나 찌고 볶아서 한 상 걸게 차려내야 대접도 잘한 게 된다. 잘 먹어야 기운이 넘쳐 일도 잘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기집, 갈비집은 손님들로 넘쳐난다.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5.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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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진다고? 덜 찌는 거겠지!

우리가 당류나 당질이라 부르는 탄수화물, 그 중 정제된 백색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 중 으뜸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탄수화물은 탄소와 물 분자로 이뤄진 유기화합물로 간단히 정의된다. 단순한 표현이지만 곱씹어보면 우리의 주변에 넘치도록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와 수소, 산소로 이뤄져 있으므로 약어로 CHO라 표기한다. 과학 시간처럼 느껴지겠지만,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5.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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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된장찌개 속 나트륨은 좋은 걸까요?

필자는 한국인이 즐기는 김치와 된장찌개가 우리 몸에 유용한 건강식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김치는 염장을 지른 채소에 불과하며, 된장찌개는 소금에 버무린 콩을 풀어 끓인 짠물에 지나지 않는다. 맨밥을 먹기 위한 보조제에 전통 건강식이라는 대명사를 붙였는데, 과연 그것이 우리 건강에 무슨 공헌을 했는지 반문하고 싶다. 자글자글 끓고 있는 김치찌개나 된장찌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4.26 08:41
오피니언

냉동식품으로 끼니 해결하는 아이, 부모의 직무유기

환경이 비만을 조장하는 측면은 무척 강하다. 비만한 친구가 주위에 있는 것만으로 살찐다는 우스개가 있을 정도니 말이다. 심지어 골목길이나 공원의 치안도 한 요인이 된다. 성인이라도 골목길 치안이 불안하면 늦은 밤 운동은 언감생심이다. 불량배들이 우글거리는 공원에 어느 부모가 자녀를 내 보내겠는가. 외적 요인에 의해 우리가 집에 갇히면 비만은 우리를 대신해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4.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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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가까운 음식으로 식탁 차리기 좋은 나라

최근 힘든 측면이 많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은 복 받은 나라다. 필자의 국가관이 긍정적이기보다 업무 등, 해외 출장이 잦은 본인이 타 국가에 비해 느끼는 점이 그렇다는 얘기다. 높은 음주율에 각종 사고도 잦지만 그래도 오밀조밀 재밌는 구석이 많은 우리나라다.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힘든 일도 많은 게 사실이다. 작년엔 세무조사를 세게 받고 홧김에 이민도 고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3.18 17:57
오피니언

거북이 벨트에 몸을 맡겨야 하는 사람들

지난 호에 이어 비만 원조 국가인 미국의 얘기를 좀 더 해보자. 일부 지하철역이나 공항 등에는 수평보행기로 불리는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다. 수평에스컬레이터라 하기도 하는데 속도가 워낙 느려 대부분 사람들은 그 위에서 축지법을 쓰듯 걸어간다. 보행의 편의와 신속을 도모하는 이 장치 위에서 하릴없이 서서 가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그것도 비행기 탑승 시각을 코앞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2.12 08:10
오피니언

미국 구급대원의 최대 골칫거리는? '비만 환자 병원 이송'

비만의 주범으로 패스트푸드가 낙인이 찍힌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인은 필자에게 따지듯 묻는다. 햄버거의 구성인 고기, 채소, 밀가루 등은 평상시 우리가 먹는 음식일 뿐인데 왜 그런 오명이 붙었는지 알 수 없다고 말이다. 필자가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자 고무된 그는 덧붙인다. 그 범주에서 빠져있는 떡이나 밥은 살 안 찌느냐고 말이다. 정확한 지적이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1.3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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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아빠의 위엄을 서게 하는 음식은?

다이어트 명강사 박창희의 살과 사랑이야기 살면서 술 약속이 없다 보니 필자의 귀가 시간은 늘 빠르고 일정하다. 퇴근길엔 집 근처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사곤 한다. 토마토, 바나나, 당근 등 가공되지 않은 것들을 주로 사는데 과자 코너에 도달하면 딜레마에 빠진다. 그냥 지나가야지 하면서도 지나치지 못하거나 되돌아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집에서 기다리는 쌍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1.15 11:00
오피니언

'국민 호르몬' 인슐린,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다이어트 명강사 박창희의 살과 사랑 이야기 단기간에 살 빠지는 법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는 많은 분에게 필자가 묻고 싶은 것이 있다. 당신은 인슐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폭포처럼 녹아내릴 지방을 기대하는 분에게 다소 맥 빠지는 질문일 것이다. 대부분 췌장의 β세포에서 분비되는 이 호르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심지어 당뇨와 가장 관련 있는 호르몬은

칼럼니스트 박창희2018.01.05 07:21
오피니언

단기간의 체중 감량, 과연 환호할 일인가?

다이어트 명강사 박창희의 살과 사랑 이야기 몇 해 전 모 방송의 개그 프로그램에 살을 신들린 듯 줄여나가는 코너가 있다. 야윈 사람도 동시 출연하는데 그의 임무는 비만인과 달리 살을 찌우는 것이다. 특정인의 체중 증가와 감소를 동시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음식이 풍족한 환경에서, 마른 이의 살찌고 싶다는 소망은 눈총받기 십상이다. 하지만 자신의 살도 어쩌질

칼럼니스트 박창희2017.12.21 11:55
오피니언

생일 케이크, 꼭 있어야 할까요?

다이어트 명강사 박창희의 살과 사랑 이야기 며칠 전 필자의 50살 생일이 있었다. 나이 먹는 게 축하할 일은 아니지만, 그냥 보낼 재간이 없어 처가 식구들을 불렀다. 작년보다 초의 숫자가 8개 줄어 간편하긴 했지만, 누군가 사온 케이크를 보자 다시 마음이 불편해진다. 시베리아 동토에서 온 듯 얼어있는 고급 케이크인데 몇만 원은 족히 돼 보인다. 다들 어려운

칼럼니스트 박창희2017.12.19 08:56
오피니언

초콜릿복근 꿈꾸는 다이어터들에게 전하는 말

다이어트 명강사 박창희의 살과 사랑 이야기 기초대사량을 키워 에너지 효율적인 몸을 만들자는 말을 다이어터들은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듣는다. 고객의 몸을 멋지게 디자인하는 매력적 직업을 가진 이들이 주로 이 말을 애용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꿈 같은 이야기다. 방송에서 귀한 것은 차라리 불룩 나온 중년남성의 배다. 화면에 나올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복근

칼럼니스트 박창희2017.12.19 08:40
오피니언

먹방의 시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이어트 명강사 박창희의 살과 사랑 이야기 '먹는 방송밖에 없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TV의 요리 방송이 부쩍 늘었다. 예전의 요리방송은 여자 진행자가 여성 요리 전문가와 다소곳이 조리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최근엔 남성 셰프가 대세다. 요리 솜씨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은 나쁘지 않은 외모와 훌륭한 언변으로 연예계 전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칼럼니스트 박창희2017.12.15 07:05
생활·건강

체중이 걱정된다면 더더욱 BMW를 이용하라!

다이어트 명강사 박창희의 살과 사랑 이야기 공을 친다는 지인은 필자에게 아직도 공을 차냐며 비아냥거린다. 축구는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이나 하는 것이지, 지천명을 넘긴 자가 하기엔 그렇잖으냐는 식으로 들려 나 역시 반격의 채비를 갖춘다. 글 쓰는 자들은 독설에도 능한 법이다. 잔디밭 슬슬 걷다가 쇠막대기 한 번 휘두르는 게 운동이냐부터 쌀 한 가마니(값) 잔디

칼럼니스트 박창희2017.11.13 18:59
생활·건강

비만 인구 증가…영양밀도 높은 음식 먹어야

다이어트 명강사 박창희의 살과 사랑 이야기 굳이 인간을 기계에 비유하자면 잠시도 시동이 꺼지지 않는 기계와 같다. 활동이 없음에도 항상 시동이 유지되는데 이때 쓰는 에너지는 집에서 빈둥거리는 사람이나 중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나 큰 차이가 없다. 통상 인간의 생명활동을 위한 기본적 에너지로 정의되는 이것을 우리는 기초대사량(BMR)이라 부른다. 근육을 단련해

칼럼니스트 박창희2017.11.10 16:01
오피니언

그 시대를 반영하는 미인상

다이어트 명강사 박창희의 살과 사랑 이야기 오스트리아 비엔나 자연사 박물관에 가면 빌렌도르프 근교에서 발견된 2만 년 된 비너스상을 볼 수 있다.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라고 불리는 11cm 크기의 인간 형상인데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비만한 모습이다. 짧고 통통한 다리에 부풀어 터질듯한 배와 수유에 적합한 풍만한 가슴을 가지고 있다. 엉덩이 역시 풍요를 누린 여성

칼럼니스트 박창희2017.09.18 07:05
오피니언

참으로 견디기 힘든 여성의 눈물

다이어트 명강사 박창희의 살과 사랑 이야기 필자는 최근 본인이 하는 다이어트 강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건강 강의는 즐겁게 듣고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일반 강의와 달리 규제가 부여되는 특성상 무겁고 때론 불편하다. 물론 필자는 즐겁고 유용한 강의를 추구하므로 흥미롭게 강의를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 다만, 대다수 사람들이 필자의 강의를 통

칼럼니스트 박창희2017.09.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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