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보육시대, 어린이집·유치원도 달라졌으면…
무상보육시대, 어린이집·유치원도 달라졌으면…
  • 칼럼니스트 박수영
  • 승인 2013.01.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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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육의 질에 대해 재점검해봐야 할 때 올바른 가치관과 직업정신 가진 교사는 최고의 교사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1년은 모유 먹이고 분유 먹이고 이유식 하다보니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리고 나서 후에 1년은 조금씩 상호작용하고 바깥 세상에 대한 탐색과 인지능력을 전달하면서 또 시간이 빠르게 흘러버렸다. 그리고 난 뒤의 3살이 됐을 때에는 어린이집에 보낼까하다가 엄마의 주관대로 홈스쿨을 하게 됐고 그러면서 집에서 함께 밥 먹고 공부하고, 밖에 세상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다보니 일 년이 또 가게 됐다.

 

그리고 우리나라 나이로 네 살이 됐을 때에는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 내 소원이다. 요즘 내가 즐겨보는 방송 중에 하나는 교육방송에서 하는 선생님에 대한 교육코칭을 제시해주는 '선생님이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혁신학교'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모두 다 올바른 가치관과 주관을 가지고 선생님이 달라지고 학교의 교육방향이 달라지니 학부모와 학생 또한 마음의 문을 열고 교육환경을 점차적으로 변화시켜 '가고 또 가고 싶은 학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사람들의 살아 있는 변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사실 나에게 인생의 세번의 기회가 찾아왔다면 한 번의 기회는 고등학교 시절 대안학교를 다니면서 '세상에 이렇게 사는 분들도 계시는구나'를 경험하게 된 계기였다. 잘 먹고 잘 살자는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잘 벌어서 비싼 집에서 좋은 차를 몰고 맛있는 음식도 자주 사먹고 좋은 옷도 입고 문화생활을 자주 즐기는 것을 상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이 행복하고 내가 살아 있음에 대한 감사함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될 때에 행복은 절로 찾아온다는 생각이 든다.

 

고등학교 시절 만난 선생님은 참 스승님이었고 다시는 만나지 못할 세상에서 둘도 없는 분들이란 생각이 든다. 박봉의 월급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가르친다는 사명감으로 오랜 세월 젊음을 헌신하신 참 스승님들이시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때론 친구이자 부모가 되어주기도 하고 때론 아이들과 비오는 날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이웃집 형이기도 하다. 선생님이란 감투를 벗고 아이들과 진심으로 사람과 사람으로 눈높이를 맞추고 교감하는 선생님을 통해서 정말 '사람이 꽃보다 아릅답다'는 노래 제목을 실감하게 됐다.

 

학교기숙사에서 학생들에게 맛난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분을 우리는 친근하게 '엄마'라고 불렀다. 바로 이분들은 선생님들의 사모님이셨는데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서 팔을 걷어붙이고 편안하게 사는 삶을 포기한채 힘들기도 한 주방일을 선택하셨다. 학교 기숙사 주방에선 당번을 정해서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선생님 사모님과 함께 아침, 점심, 저녁 먹거리를 함께 준비했다. 이렇게 공동체생활을 하니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서로 다름이 아닌 함께 공존한다는 친밀감이 들고 동지애를 갖게 됐다.

 

바쁘게 삶이 돌아가는 요즘 점차적으로 우리도 서구선진 문화와 같이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는 것 같다. 각자의 사생활이 무척 중요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안좋은 면으로는 '나만 잘 살면 되기', '우리 아이만 잘되면 되기', '내 아이 남의 아이 구분하기' 등을 통해서 벽을 치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사회가 각박해진다는 느낌이 든다.

 

나는 아이가 원하면 언제든지 대안학교에 보낼 구상을 갖고 있다. 실제적으로 대안학교에 온 학생들의 공통점은 학부모나 학생들의 의지로 오는 경우가 많다. 시민단체나 종교지도자 혹은 대안학교 인근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교육에 대해서 공감하면서 보내는 경우가 더 많았다. 그리고 그렇게 탐구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 덕택에 대학교 진학률은 물론이고 계속해서 공부해서 석사도 박사도 많이 나오고 있다. 대학진학도 학교의 이름보다는 개인의 적성을 살린 학과를 선택하라고 선생님은 코칭한다. 학교의 직업의 10계명안에는 '돈을 많이 주는 곳보다는 적게 주는 곳을 선택하라'고 한다. 이 의미는 직장을 구할 때에도 간판이 아닌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살려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라는 깊은 뜻이 담겨 있는 내용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학벌사회다. 학벌이 곧 개인의 힘으로 어필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대안학교에서 배운 앎이라는 것은 '계속해서 평생을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런 점에서 필자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특수대학원을 가게 된 계기는 학벌이 힘이 아니라 계속해서 평생을 공부해야 된다는 그런 가치관을 갖고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대안학교에서는 대학교에서처럼 레포트제출, 졸업 시 졸업논문 제출, 그리고 매일 밤 전교생이 오붓하게 강당에서 모여 돌아가면서 자유주제를 가지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 사회, 정치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학생들의 생각을 알 수 있고 그러면서 말하는 힘, 글쓰기의 힘을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주제에 대한 탐구, 그리고 시험문제에서도 객관식보다는 주관식을 통해서 개인의 생각을 어필하는 문제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공부는 '하기 싫어도 억지로 나의 성공을 위해서 해야되는 것이 아닌 내가 배워서 남도 주고 나도 좋은 스스로 깨우쳐 가는 공부'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올바른 가치관과 정신이 혼미해지는 지금 우리의 정치문화도 계속해서 바뀌어가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복지와 민생 안전과 보호를 위해서 나라에서도 각양각색의 공약을 실천하려 발빠르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2013년 0~5세 아이들에게 무상보육과 보육수당을 택일해서 혜택을 입을수 있도록 하는 나라의 제도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 아이들이 이 받은 혜택을 수십 년이 지나서 성인이 됐을 떄 그때에 다시 무거운 짐으로 갚아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사실은 이러한 혜택을 받으면서 즐겁고 유용하다 느껴야 되는데 그렇지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상교육으로 인해서 '유아교육이 양적으로 팽배해지고 질적으로는 어떠한 발전을 변모해가고 있는가'에 대한 학부모로서 질문이 든다. 교육의 본질은 사람이고 그리고 영유아 한명을 인격으로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그러한 선생님이 많이 있어야 되는데 실제적으로 우리의 교육은 '결과를 중요시하는 것이 아닌가' 반문해 보기도 한다. 정규교과 수업이외에 많은 특별활동 수업을 해야되고 학부모들에게 그러한 결과물을 보여줘야 되고 아이들이 유기농 식단으로 좋은 밥을 먹고 있고 또한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다는 기준도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가고 또 가고 싶은 어린이집입니다'라는 것이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엄마품처럼 엄마를 벗어나서도 엄마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생님밑에서 좋은 교육도 받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인성교육을 먼저 배우고 친구들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그런 어린이집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눈오는 날 집앞 마당을 쓰는 필자의 자녀. 이러한것은 아이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소양이다. 눈이 오는날 사람들이 미끄럽지 않도록 눈을 쓸면서 배려해주는 '인성교육'이 먼저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박수영
눈오는 날 집앞 마당을 쓰는 필자의 자녀. 이러한것은 아이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소양이다. 눈이 오는날 사람들이 미끄럽지 않도록 눈을 쓸면서 배려해주는 '인성교육'이 먼저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박수영

 

어린이집에 가면 기계적으로 아이들을 반기는 것보다는 진심으로 아이들을 반기면서 사랑해주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이라는 직함을 벗어놓고 엄마처럼, 때론 이모처럼, 떄론 이웃집의 친근한 이웃처럼 언제든 마음의 문을 열고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선생님이 많이 양성이 되고 그러한 어린아집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영유아의 가장 주된 특징 중에 하나는 다수의 영유아들이 의사소통이 성인처럼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아이에게 물어봐도 대답을 못하니 답답한 경우가 많다. 학부모들은 늘 궁금하고 알고 싶다. 아이가 적응을 잘하는지와 더불어 누구와 싸워서 아프지는 않았는지 수업시간에 낙오되지 않았는지 혹은 크고 작은 사건은 없었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지만 요목조목 속시원하게 알길은 마땅치가 않다. 그래서 cctv가 있는 어린이집을 보내고 싶은 엄마들도 상당수다.

 

아이가 태어나고 돌이 됐을 때 선물로 유아박람회에 갔는데 가훈을 멋지게 써주는 팬시코너가 있었는데 그 곳에서 만들어준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인생의 좌우명'을 만들어봤다. ⓒ박수영
아이가 태어나고 돌이 됐을 때 선물로 유아박람회에 갔는데 가훈을 멋지게 써주는 팬시코너가 있었는데 그 곳에서 만들어준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인생의 좌우명'을 만들어봤다. ⓒ박수영

 

하지만 아이가 의사소통을 못해도 말을 못해서 오는 선생님과의 괴리감이나 단절감없이 늘 엄마처럼 품어줄 수 있는 그런 선생님이 많지 않고 적어도 두 세명 이상만 된다면 아이들이 느끼는 것은 몇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영유아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시기이기도 하다. 말을 하는 것이 수월하지 않기도 하지만 몸으로 감정으로 반응한다. 그래서 영유아 시기에 자신에게 친근하게 호감을 갖고 잘해주는 사람에게는 사심없이 잘 다가서도 또 잘 웃고 하는 특징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정직하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선생님이 많아지도록 우리의 교육을 '인성교육' 혹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 공동체' 교육을 지향하고 교육의 양적증대보다는 질적 증대에 관심을 가져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2013년 무상보육시대에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은 바로 양육수당, 보육수당도 좋지만 그보다 더 우선시 돼야할 것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의 확대와 더불어 울타리를 없애고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와주는 교육자와 학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혁신교육이다.

 

아이랑 함께 찍고 만든 달력 사진. 엄마가 아이를 진심으로 대해주고 품어주는 것처럼 부모같이 아이의 개인의 성향이나 개성을 존중해주고 틀에 맞춰서 아이를 평가하고 중요한 것을 보지 않는 그런 참의식을 가진 선생님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교육도 점차적으로 살아날 것 같은 생각이다. ⓒ박수영
아이랑 함께 찍고 만든 달력 사진. 엄마가 아이를 진심으로 대해주고 품어주는 것처럼 부모같이 아이의 개인의 성향이나 개성을 존중해주고 틀에 맞춰서 아이를 평가하고 중요한 것을 보지 않는 그런 참의식을 가진 선생님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교육도 점차적으로 살아날 것 같은 생각이다. ⓒ박수영

 

경기도에서는 혁신학교가 되기를 원하는 학교를 공모하고 여기서 선정을 거쳐 혁신학교를 지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도와주고 있다. 실제적으로 혁신학교가 되면서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기 이전에 아이의 개개인의 성향과 장점을 먼저 보게 되고 수업시간에 발견할 수 없는 것들을 알게 되면서 성적이 먼저가 아닌 아이의 개성을 우선시하고 존중하게 해준다.

 

혁신학교가 초중고 학교에서만 운영될 게 아니라 유아교육의 현장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도 도입이 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유아교육 시기에 배운 것이 평생을 좌우하는 것들이 많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아교육의 현장은 정말 한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모든 것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로서 원하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도 지자체마다 교육청을 통해서 혁신 어린이집, 혁신 유치원을 접수받고 이 중에서 꼭 개혁과 추진을 통해서 시스템이 변모되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달라진후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일하고 있는 교사의 만족도를 체크하면서 질적인 변모를 꾀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아이가 엄마랑 홈스쿨을 하면서 좋은 점은 상당히 많다. 엄마랑 상호작용하면서 엄마의 정을 느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아이가 돼 간다. 또한, 1:1 교육을 통해서 아이에게 몰랐던 것들을 알아낼 수 있고 다수와 함께하는 교육보다는 질적으로 면밀해지고 아이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학습할 수 있다. 함께 즐기면서 공부하는 것이기에 언제어디서든 시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도 홈스쿨의 장점이다. 하지만 아이가 커지면 큰 바다로 물고기를 내보내 듯 더 넓은 세상으로 보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이치이기도 하다.

 

그 시기가 언제가 되느냐가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아이가 원할 때 보내야 하는데 올해 아니면 내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서 많은 지식을 배워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집 이상으로 편안하게 느끼면서 어린이집이 끝나고 난 뒤에도 선생님이 보고싶고 친구들이 보고 싶은 그런 따뜻한 곳으로 느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유아교육의 대안교육의 현장이기도 한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있다. 대안학교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곳인데 지금은 공동육아 어린이집도 어린이집으로 인정이 돼서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아이가 다니게 될 경우 나라에서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공동육아 어린이집은 조합원의 성격으로 조합원이 처음에 가입할 때 소정의 금액을 내고 가입해서 아이를 보내야 하는 성격이 있다. 생각을 같이 하는 조합원이 돈을 모아서 어린이집 터를 마련하고 임대료를 충당하고 운영을 해 나가고 있지만 이러한 것들 또한 나라에서 실비만 받고 임대아파트 1층 같은 저렴한 곳을 알선해서 지원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런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라에서 지원을 해줘서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아이의 초석을 다질 유아교육기관과 현장의 교육혁신 그리고 새로운 대안을 창출하는 대안형 어린이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서 기존의 교육에서 벗어나 개성과 창의성, 그리고 교육 공동체를 존중받는 그런 교육현장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사회복지학 석사 출신으로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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