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가 메카드볼 아칸과 터닝메카드 에반의 로봇 재원(실사화 했을 때 사이즈 등)을 공개했다. 초이락 측은 "태권V와 마징가Z의 논쟁처럼 아칸과 에반 중 누가 더 센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아칸은 속도, 에반은 파워에서 우위를 점한다.
아칸의 키는 약 6.9m, 무게는 142톤이다. 에반은 키 7.2m, 무게는 150톤으로 대동소이하다. 아칸은 시속 200km로 달리고, 에반은 시속 180km로 달린다. 아칸은 충분한 수의 메카드볼만 있다면 장기전도 가능하나, 아칸은 카드를 쓸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있어 장기전엔 불리하다.
아칸의 대표 무기는 아칸 블레이드로 '하이퍼 포메이션'을 이용해 불이나 물 등 다양한 속성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에반의 대표 무기는 블리자드 소드라는 얼음 재질의 검이다. 기술이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다만 무기 의존도가 낮고 에반 자체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아칸은 칼로 단거리 공격, 미사일과 레이저 건으로 장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무기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초이락 관계자는 "지난해 9월 4일 메카드볼 첫방에 등장한 아칸은 이번 크리스마스 어린이들의 '최애' 선물로 부상하며 터닝메카드 대표 로봇 에반과 견주어볼 만 한 자리로 올랐다"라며 "이번 재원 공개로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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