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와 ㈜에듀넷-굿티처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맺고 보육현장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고 에듀넷이 7일 밝혔다.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는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0세아전용어린이집 특화 보육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영아보육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0세아전용어린이집 운영 방식 및 전문 보육프로그램을 비롯해 보육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에듀넷-굿티처는 보육교직원 직무역량강화 온라인 교육기업이다. 자회사인 에듀케어아카데미는 보건복지부 보육교직원 온라인 특별직무교육 위탁기관으로 보육현장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굿티처도 보육현장과 소통하고 연구하여 보육교직원에게 필요한 직무역량강화교육, 개별자율교육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업무를 상호 간에 수행하고, 정보교환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보육 현장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고 에듀넷은 설명했다.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유성애 회장은 “0세아전용어린이집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큰 만큼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어린이집에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0세아 전담 보육교직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2022년 두 기관이 협력하여 영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듀넷-굿티처는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보를 활발히 교류함으로써 보육교직원과 현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보육교직원들이 굿티처의 교육을 제공받음으로써 시대적 요구에 발맞춘 전문 인력으로 역량을 발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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