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작한 메타버스에서 여성‧주부‧육아 전문매체 베이비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 베이비뉴스 소장섭 편집국장 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센터와 베이비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에서 진행하는 특화 사업 프로그램 관련 기사 및 영상 등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고양시 영유아 가정에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해 관내 보육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는 베이비뉴스와 함께 관내 육아 가정에 유익한 정보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도 손을 맞잡기로 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11월 26일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영유아 가정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고양시 온라인 육아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베이비뉴스와 맺은 이번 업무협약도 센터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뤄졌다. 이용자는 언제든지 센터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센터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놀이를 제공하고 있다.

김효정 센터장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메타버스 내에서 베이비뉴스와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베이비뉴스와의 협약을 통해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교육,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들이 널리 알려져서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및 양육의 새로운 환경과 수요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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