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즐기는 '힐링' 모래놀이터
부모와 아이가 정서적 유대감 키울 수 있는 곳
'힐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심리적, 육체적으로 여유가 없는 현대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문화, 레저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이른 나이에 여러 학원을 오가며 정서적으로는 성장하지 못하는 아이에게도 '힐링'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
'모래야 놀자'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찾아주는 '힐링 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모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에게는 화려한 장난감이 아닌 흙을 가지고 노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모래야 놀자'를 기획한 제이티 컬쳐가 말하는 '모래야 놀자' 만의 힐링 포인트 4가지를 짚어봤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며 느끼는 가족 힐링
최근 우리나라에 아이를 위한 문화 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찾기 쉽지 않다. '모래야 놀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모래를 밟고 만지고 놀며 소통, 교감할 수 있어 부모와 아이 간의 정서적 유대 관계를 강화시킬 수 있다.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형성된 아이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아이의 사회성과 자존감을 기르는 데 중요한 요건이 되고, 아이의 지능과 행동 발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 촉감으로 느끼는 자연 힐링
커다란 바위는 비와 바람을 맞고 풍화작용을 거쳐 작은 돌이 되고 모래가 된다.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는 모래는 자연의 일부다. 이것이 손과 발에 닿았을 때 느끼는 촉감은 아이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도움을 준다.
모래 놀이는 성인을 대상으로한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심리 치료 기법으로도 이용되는 만큼 아이의 정서를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자연 재료다. 극심한 육아 스트레스를 받던 부모가 모래 놀이 치료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증세를 해소하고 자아 존중감이 향상돼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례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며 배우는 공감 힐링
다른 사람의 슬픔과 기쁨을 내 감정처럼 느끼는 '공감 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죄책감 없이 쉽게 남에게 상처를 주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아이로 자라는 경우가 많다. 핵가족 시대인데다 부모가 정해준 공간에서만 관계를 형성하는 아이가 많은 요즘은 아이들이 '공감 능력'을 키우기 어렵지만 '모래와 놀자'의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집단의 친구를 자유롭게 사귈 수 있다.
개미굴을 탐험하고 모래 속 숨겨진 화석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금세 친구를 만들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 아이의 사회화를 길러주고 '공감 능력'을 익히게 함으로써 훌륭한 구성원, 훌륭한 리더로 자랄 수 있게 도와준다.
◇ 놀이로 상상력 창의력 키우는 상상 힐링
레고 놀이가 아이의 두뇌 성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유형'의 레고 조각이 '무한한'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형태가 아예 없는 모래는 훨씬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때문에 두뇌 성장, 창의력, 상상력 발달에 더 없는 도움이 된다.
독일 철학자 칸트는 손을 가르켜 "눈에 보이는 뇌의 일부"라고 말했다. 손을 통한 촉감 자극은 두뇌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모래야 놀자'는 왼손과 오른손 모두를 사용해 좌뇌, 우뇌의 균형적 활동을 유도한다. 아이는 사고의 틀을 정해놓은 딱딱한 교육을 벗어나 자신의 세계를 표출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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