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7일 메타버스를 이용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아동권리존중 및 아동학대예방 긍정적 훈육법 부모교육'을 열고, 부모가 아동 권리를 이해하고 이에 입각한 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제공했다.
센터는 이 외에도 고양시 영유아가정을 위한 온라인 부모교육, 일대일 놀이체험, 아이러브맘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제공해왔다. 오는 4월에는 클로버 부모교육, 부모 양육태도 부모교육, 놀이지도 부모교육, 조물조물 창의요리 프로그램, 프렌디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정 센터장은 "코로나 팬데믹 후 만남이 제한된 상태에서 디지털과 온라인에 기반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계를 통해, 고양시 영유아 부모가 올바른 가치관에 입각한 육아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센터 메타버스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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