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어휘 가요, 먹어요」..표현언어 발달지연 아동에 도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협약을 맺은 관내 어린이집에 언어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교재 「핵심어휘 가요, 먹어요」를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이 교재는 언어발달지연으로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문장구사능력에 어려움을 보이는 언어발달지연 영유아들에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표현언어 발달지연으로 구어를 통한 의사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들이 그림 상징으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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