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교사 45명 대상으로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현장의 장애영유아 지원 보육교사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애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2022년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신규인력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 및 1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과 1차 교육에서는 사업 운영 방식과 장애영유아와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 및 IEP 작성법을 강의했다.
2022년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신규인력양성과정은 올해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교육과 대면교육으로 브랜디드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은 특수교육 또는 재활관련 8개 교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면교육 시 장애영유아와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 및 IEP 작성법, 장애통합 어린이집에서의 긍정적행동지원(PBS)실제, 아동관찰과 선별 및 진단도구 3가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효정 센터장은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들의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전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모든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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