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테이블, 조립부터 검수까지 ‘프리미엄 조립배송 시스템’ 도입

전담기사 배정해 고객이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 맞게 배송 및 제품 설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아 역할놀이 전문 브랜드 하퍼스테이블이 쉐프 더 엘리트를 시작으로 배송, 조립, 제품검수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조립배송'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DIY 주방놀이 제품으로 이름을 알린 하퍼스테이블은 고객이 직접 조립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하퍼스테이블 원스톱 조립배송 시스템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제품을 조립하고 제품 스크래치나 작동 여부 등의 검수 과정도 포함한다. 또한 제품 주문 시 전담기사를 배정해 고객이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 맞춰 배송한다.

하퍼스테이블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이 직접 조립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수고로움을 감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검수 과정을 도입해 제품 불량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줄여갈 예정이다. 장난감을 받은 당일부터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게 주방놀이를 선물함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아빠와 놀이시간을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퍼스테이블은 쉐프 더 엘리트를 시작으로 쉐프 더 시크 플러스에도 내달 중순부터 조립 서비스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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