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교육 및 힐링콘서트 진행.."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확산 기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주)에듀넷 굿티처가 수원특례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흡연위해예방 교사 교육과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은 5~7세 유아에게 담배와 흡연의 위해성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고 에듀넷 굿티처가 위탁수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보건전문가와 보육전문 강사진이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개정누리과정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수 있게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도 전개됐다.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출연해 수원특례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함께 노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에듀넷 굿티처 관계자는 전했다.
임규완 수원특례시 국공립어린이집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원시 관내 보육교사들 사이에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의 필요성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듀넷 굿티처는 "유아흡연위해예방 교사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보육교직원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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