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신)가 놀이중심 보육과정 운영을 돕고, 통학차량 안전 지원을 위해 영유아 놀이 관련 영상 안내지와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스티커를 제작해 부산시내 전체 어린이집 1600여 곳에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영유아 놀이 관련 영상 안내지에는 영아의 오감 발달 및 정서적 교감, 긍정적 애착 형성을 돕는 신체 부위별 베이비 마사지 영상 10편, 유아의 눈높이에서 해설하는 명화·명곡 감상 영상 11편 이외에 다양한 놀이 관련 영상과 발간자료가 소개되어 있으며,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했다.
또한, 센터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통학차량 안전사고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통학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출발 전 차량 내·외부의 유아 위치와 안전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통학차량 유리면에 부착하는 안전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했다.
센터는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에서 센터에서 배부된 각종 자료들이 적극 활용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매체로 보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연차 사용, 보수교육 참여 등의 사유로 근무가 어려운 경우, 보육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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