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발달지연·장애 영유아 가족 대상 '심리운동' 프로그램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동대문구 관내 어린이집을 통해 발달지연·장애 영유아 가족에게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심리운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심리운동은 다양한 움직임 활동으로 감각운동발달과 심리적 발달을 도모하는 치료적 접근이다. 몸으로 느끼는 감각 운동과 성공 경험으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며, 나와 타인과 관계 속에서 주도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발달지연·장애 영유아와 부모의 긍정적 애착을 형성하고, 가정에서 움직임 놀이를 통한 정서-운동발달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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