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장증후군, 복통·설사·변비 반복되는 이유 파악해야"
"과민성장증후군, 복통·설사·변비 반복되는 이유 파악해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8.30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정보] 과민성장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한의학적 치료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과민성장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을 비롯한 각종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지만 복통과 설사, 변비가 계속되거나 복부팽만감과 같은 불쾌감이 반복된다는 특징이 있다. 배가 자주 아프고, 배변 습관에 변화가 있다면 대다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명을 받는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정신과 육체에 심한 고통을 주기도 한다. 특히 증상이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일쑤인데, 원인을 찾기 어려워 관리도 힘들다.

도움말=백종우 위강한의원 부천점 원장. ⓒ위강한의원
도움말=백종우 위강한의원 부천점 원장. ⓒ위강한의원

과민성장증후군은 증상에 따라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복통형 증상은 주로 배꼽 주위 또는 아랫배가 아프고, 대변을 보고 나면 통증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다. 설사형 증상은 소량의 묽은 변을 자주 보는 것이 특징이다. 설사 전에 긴박감을 느끼기도 한다. 가스형 증상은 복부 팽만감이 심해지는 것을 말한다. 배가 빵빵하면서 방귀를 유난히 자주 뀌기도 한다. 변비형은 변이 단단하고 배출이 어려운 경우다. 

백종우 위강한의원 부천점 원장은 “과민성장증후군으로 복통, 설사, 변비가 반복되는 이유를 찾는다면 위장 질환 설문검사를 기본으로 자율신경균형검사나 설진 및 입냄새 검사 등을 통해 대장이 과민해진 이유를 알아본다”고 말했다.

이어 “과민성장증후군의 본질은 장이 너무 예민하다는 것이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남들은 괜찮은데 환자에게만 증상이 쉽게 나타나는 것,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것 역시 환자의 장이 너무 예민한 탓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백 원장은 “장이 왜 예민해졌는지를 파악한 후 관리법을 찾아야 하는데, 예를 들어 위-소장의 불완전한 소화가 문제라면 소화흡수기능을 돕는 처방이 요구된다. 이 유형에서는 먹은 것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불완전 소화된 상태에서 대장으로 넘어가게 돼 이를 미생물이 처리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가스가 생기고 장점막을 자극하게 돼 설사 복통이 발생하게 된다. 자율신경 부조화가 원인인 경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에서 내장감각의 과민성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러한 원인에 따른 치료탕약 처방이나 장 민감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약침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교정이라 할 수 있는데, 개인상태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지도받은 후 올바른 습관교정이 이뤄진다면 재발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일 : 2010-08-20
  • 일반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138
  • 등록일 : 2011-01-11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 (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Copyright © 2022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