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화재 경각심 심어주고 화재 예방 환경 조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키자니아 서울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9일 송파소방서와 ‘소방 안전 작품 공모전’을 열었다.
키자니아 측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작품을 본 뒤 키자니아 소방관 직업을 체험한다면 직업 이해와 몰입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키자니아 서울 1층 대기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은 잠실에 위치한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약 70여가지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그 중 소방관 체험은 키자니아에 방문하는 아이들이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인기 체험 시설이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직접 소방대원이 되어 화재현장을 진압하는 체험을 한다. 이를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도 키운다.
키자니아는 "앞으로 송파소방서와 어린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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