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시대, 육아정책의 과제는 무엇인가"
"저출생시대, 육아정책의 과제는 무엇인가"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12.02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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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가족정책연구실 포럼 개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시대, 육아정책의 당면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2022년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가족정책연구실 포럼 개최. ⓒ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시대, 육아정책의 당면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2022년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가족정책연구실 포럼 개최. ⓒ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박상희)가 지난 11월 29일 '저출생시대, 육아정책의 당면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2022년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가족정책연구실 포럼을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했다고 전하며 "본 포럼은 2022년에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가족정책연구실에서 연구한 정책과제 중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2일 밝혔다.

첫 번째 발표로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임신·출산 인프라 현황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현재 시점에서 육아 분야 인프라(거주지 내 분만가능한 산부인과 및 신생아 병실‧병상 수, 산후조리원 수, 소아청소년과 병원·의원 수 등) 동향 및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별 불균형 진단, 육아인프라 수요 예측 등을 통해 향후 인적․물적 인프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은 안세아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과 박규희 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참여했다.

두 번째 발표는 권미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영유아․임산부 건강지원사업 사업평가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현재 추진 중인 영유아․임산부 건강지원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정책 수요자 및 사업담당자, 전문가의 입장에서 체감되는 평가와 개선요구를 수렴해 영유아·임산부 건강지원사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은 최영준 보건복지부 과장과 이소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강은진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세 번째 발표를 맡고 ‘영유아 보육․교육 기관 교사의 장애위험 영유아 조기발견 및 지원 종합대책: 실태조사 및 조기선별 도구 개발’을 주제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위험 영유아 관련 실태 및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아동학회와 협동연구로 개발한 영유아 발달 및 장애 조기선별에 대한 검사도구(K-SEID)의 현장 활용 방안, 한국육아지원학회와 협동연구로 개발한 교사 안내자료 발달러닝메이트의 구성 내용을 소개했다.

우현경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국장과 김은영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마지막 발표는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과 김정현 전북대학교 교수가 ‘아동돌봄의 통합적 운영기반 구축 연구’를 주제로 현재의 아동돌봄 정책이 수요자 입장에서 지역기반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는 통합적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법적 근거 마련과 온‧오프라인 거버넌스 구축 중심으로 제시했으며 윤재석 인천시청 과장과 김아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포럼 자료집은 육아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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