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만드는 꼬마김밥... 서로에게 소중한 시간 됐길"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22일 관내 만5세 이하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키움뜰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박고운 CJ프레시웨이 셰프가 '우리 손자녀를 위한 사랑 듬뿍 꼬마김밥'을 주제로 당근, 햄, 달걀지단을 넣어 만든 꼬마김밥을 선보였다. 할머니를 따라온 손자녀는 오감으로 김밥 속 재료를 탐색하고, 김밥에 넣을 재료를 건네며 꼬마 보조 요리사로서 제 몫을 톡톡이 해냈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은 손자녀를 둔 조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참가자들의 연령적 특성을 고려해 대리신청과 전화신청도 가능하게 했다.
성연정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조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프로그램에 손자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실외로 나와 손자녀와 함께 보낸 시간이 서로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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