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양육가정 대상...어린이 및 양육자 1000여명 관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남명숙)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관내 거주하는 4세~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빨간모자야 조심해’ 공연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9일에는 30개소 어린이집 원아 등 590여명, 10일에는 가정 대상 6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센터는 전했다.
공연을 본 한 부모는 "명작동화를 책으로만 보다가 뮤지컬로 볼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이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공연이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센터는 전했다.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양육가정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센터 이용 가족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공연을 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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