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에 '50% 할인' 공공산후조리원 생긴다
3년간 수탁운영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로 결정
내달 개원하는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 수탁 운영자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가 선정됐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태구)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12일간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 민간 위·수탁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사)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고신관)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보건소는 수탁 운영을 신청한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운영 주체의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실적, 적자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보건소와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가 이달 말까지 민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게 되면 오는 3월 중에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기 위한 인력 채용 및 운영 관련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 위·수탁 기간은 개원일로부터 3년이며 위·수탁 기간 만료 전에 수탁기관의 관리능력 등을 평가한 후 기간을 연장(갱신)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 서홍동에 들어선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사업비 18억 3100만 원이 투입돼 1층 158㎡ 규모에 산모방 14실, 신생아실, 좌욕실, 모유 수유실, 마사지실, 적외선 치료실, 휴게실 등으로 조성됐다.
14일 기준으로 이용료는 154만 원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의 가족과 그 배우자, 다문화가족 산모, 셋째 자녀 이상 출산한 산모 등에게는 50% 감면된다.
진승정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서귀포시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면 출산한 임산부와 보호자가 제주시로 가지 않고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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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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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2013.02.21 23:49
제주도
위에서 제주도 관련한 다른 기사도 봤는데,
이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산후조리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
깐**아2013.02.21 13:30
산후조리원.개선이 필요하죠!
무엇보다도 서비스며 질적인 면에 비해 비용이 과다책정된 산후조리원 비용인거같아요
저또한 200만원 후반대 조리원을 이용했는데...ㅎ첫애라 안가면 불안할꺼같고 케어해줄분이 마땅히 없어서 갔는데요......서비스 받는거에 비해..너무나도 비싼 비용
요러게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산후조리원이 생긴다면 너무 좋을꺼같아요!!!!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