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3년 연속 증가세
지난해 출생아 48만 4300명…평균 출산연령 31.63세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총 48만 4300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 출생아 수는 48만 4300명으로 전년(47만 1300명)보다 1만 3000명(2.8%) 늘었다.
총 출생아 수는 지난 2007년 493만 2000명을 기록한 이후 2008년 465만 9000명, 2009년 444만 8000명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 2010년 470만 2000명으로 반등한 이후 2011년 471만 3000명을 기록하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또한 출생아 수가 늘어나면서 출산율도 함께 상승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3명으로 2011년 1.24명에 비해 0.06명 증가했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를 나타내는 출생성비도 지난해와 동일한 105.7로 정상 성비를 유지했다. 남아는 24만 8800명으로 전년(24만 2100명)보다 6700명 증가했고, 여아는 23만 5500명으로 전년(22만 9100명)보다 6400명 증가했다.
첫째 아이의 출생성비는 105.3으로 2011년에 비해 0.3 가량 증가했지만, 둘째아 출생성비는 104.8로 전년 대비 0.5 정도 감소했다. 남아 비율이 높은 셋째아 이상에서는 성비가 109.2를 기록했지만 지난 2008년 116.7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했다.
특히 최근 평균 연령 및 초혼 연령 상승으로 산모들의 나이가 많아지는 추세인데, 실제 한국 여성들의 평균 출산연령이 10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 여성들의 평균 출산연령은 31.63세로 10년 전인 2002년 29.49세에 비해 2.14세나 높아졌다. 출생아의 68% 이상을 30세 이상의 산모들이 출산했고,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비율도 18.7%에 달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2007년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이는 연령층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바꼈다"며 "두 연령층의 출산율 차이는 최근에 더 커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도별로 전년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인천(6.5%), 울산(6.1%), 제주(7.1%) 등이 높았고, 강원(0.0%), 충남(0.5%), 전북(0.6%)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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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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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울2013.02.27 11:38
좋은소식이네요.
이번에 출산을 한 엄마로써 출산률이 증가했다니 기쁘네요.
솔직히 출산율이 저조해서 예전 뉴스에서 이렇게된다면 몇십년후에는 노인들밖에 남지않을것이다
라는 뉴스를 보았는데. 이렇게 출산
맘***미2013.02.27 00:30
맘스귀요미
출생아 3년 연속 증가세!!!
반가운 소식에 힘이 나네요^^
저도 두아이의 엄마인데, 보육정책만
상****몬2013.02.26 23:47
정말 반가운 소리. ㅎㅎㅎ
OECD 중에서 참으로 창피하던 출산률... ㅎㅎ
증가하고 있다니 정말 좋은 소
정*2013.02.26 18:10
음
역시 초혼의 나이는 늦춰지지만
출생아는 증가햇다니 다행이네요 ^^
이
잇*2013.02.26 17:22
듣던중 반가운 소리네요~
저출산으로 고민하던 우리나라가 점점 출산률이 증가 하고 있다는 소리 너무 반갑네요..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