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 인구 9524명 자연감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통계청이 2023년 1월 인구동향을 22일 발표했다.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 317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감소, 즉 1486명 적게 태어났다.
사망자는 3만 270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1만 7926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보다 21.5%나 증가했으며, 이혼 건수는 725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다. 특히 혼인은 전년 동월에 비해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9524명을 기록했다. 세종시와 경기도는 인구가 자연증가했고,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15개 시도에선 모두 인구 자연감소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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