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신)가 지난 3일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SNS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했으며 앞서 모집을 통해 선정된 3기 서포터즈 10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발대식에 앞서 센터소개, 주요사업, 서포터즈 활동을 안내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8개월간 개인 SNS에 센터 소식과 이용후기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지역 내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부산시 영유아 가정의 양육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산시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로 홍보 대상을 넓혀 부산시·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 10개소(부산시·부산진구·사상구·기장군·연제구·동래구·해운대구·수영구·북구·강서구센터)를 홍보한다.

김정신 센터장은 “SNS 서포터즈를 통해 부산시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널리 알려져서 보다 많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SNS 서포터즈는 이용자 중심의 정보를 공유하고 센터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센터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작년에는 영유아 부모로 구성된 서포터즈 17명이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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