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출산하고, 24일 조리원 입소.... LPGA투어 등 축하메시지 이어져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가 최근 첫딸을 순산하고 엄마가 됐다.
22일 출산한 박인비는 24일 산후조리원에 입소하고 자신의 SNS 계정에 “조리원 천국에 오늘 입성 아직 정상 컨디션은 아닌 나와 나 케어하느라 피곤했을 남편”이라는 메시지와 사진을 남기며 박인비가 선택한 '천국'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인비가 이용 중인 산후조리원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으로 알려졌다.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과 의료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한 산후조리를 원하는 연예인들과 정재계 인사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한편 88년생 동갑내기인 최나연, 이보미, 박희영은 물론 한나 그린(호주), 대니엘 강(미국) 등 유명 골프선수들이 그녀의 임신 소식 발표를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특히 LPGA 투어는 'Congratulation Inbee!!(축하해 인비)'라는 글과 함께 #LPGAMOM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박인비는 지난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1승을 기록하며 '골프 여제'로 불렸다.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랐던 박인비는 5대 메이저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전설적인 선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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