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성 있는 아이 만드는 5가지 방법
활동성 있는 아이 만드는 5가지 방법
  • 강샘 기자
  • 승인 2013.03.03 10:25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퓨터와 텔레비전을 멀리하게 만들고 싶다면

한참 뛰놀아야 할 아이가 컴퓨터나 텔레비전에만 빠져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는 이 시대 대부분의 부모들의 걱정 사항이다. “제발 집에만 처박혀 있지 말고 나가서 좀 놀아라.” 엄마가 사정하다시피 해도 도대체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활동성 있게 만들 수가 있을까? 세계적인 아기 전문 웹사이트 베이비센터(http://www.babycenter.com)가 제시하는 아이들을 운동하게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1. 밖으로 나가기

 

아이들을 활동성 있게 만들려면 우선 나가는 것이 좋다. 위스콘신대학 스포츠약학 소아과 의사인 데이비드 번하드츠는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보다 밖으로 나갈 때 더 많이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는 함께 있을 때 더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친구 한두 명을 함께 데리고 나가면 좋다. 집에 있는 운동 기구들을 모두 가지고 가자. 야구 도구, 스케이트보드, 자전거 등 모두 가지고 나가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골라 운동을 하게 된다. 친구들과의 지나친 경쟁심으로 경주를 하다보면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미리 다치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

 

2. 본보기

 

번하드츠는 “당신의 모습이 아이의 평생 모습이 될 수 있다”며 부모가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이들 보는데 활동을 하지 않고 앉아서 컴퓨터만 하고 있다거나 텔레비전을 보고만 있다면 아이의 활동적인 성격을 형성하는 데 악영향이 될 수가 있다. 아이들 보는 데서 가능하면 집안을 치운다거나 요가를 하는 등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자. 아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기르게 될 것이다.

 

3. 함께 운동하기

 

항상 식사를 하거나 잠을 자는 것처럼 운동을 하는 것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끼리 함께하는 운동을 만들어 보자. 꼭 과격한 것만이 운동은 아니다. 저녁 식사 후 가족이 함께 동네로 나간다. 비행접시 날리기, 공차기도 좋고, 시간이 좀 있으면 미리 준비했다가 보물 찾기를 해보는 것도 좋다.

 

4. 좋아하는 운동 도와주기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 한두 가지씩은 있다. 부모는 그것을 찾아내야 한다. 꼭 인기 종목이 아니어도 된다. 특별히 아이가 좋아하는 수영이나 축구 등을 찾아 팀에 가입시켜 준다.

 

5. 가족 피트니스 휴일

 

주말 운동클럽에 가입하자. 당연히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성격이어야 한다. 등산이나 자전거, 롤라스케이트 등의 단체에 가입해서 매주 운동을 하다보면 저절로 활동적인 아이로 변해 갈 것이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ace**** 2013-03-04 18:16:00
^^
정말 좋은 정보네요!! 이제 봄이 기도 하니 어디든 넓은데 가서 뛰어놀아줘야

euikw**** 2013-03-04 17:27:00

분명 예전보다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기 힘들어진 시대이긴 하죠
부모들의 관심으

song**** 2013-03-03 17:43:00
동감입니다.
아직 우리 아이는 어려서 이런말은 못하지만
조카들 보면 정말 나가서 놀려고 하질 않고
무조건 핸드폰과 컴퓨터만 할려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