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김용만, 코미디언 아빠들의 육아고민
JTBC ‘닥터의 승부’ 출연해 육아고민 밝혀

초보아빠 정형돈과 내년에 아들을 중학교에 보내는 김용만의 눈물 나는 육아고민 이야기가 방송을 탈 예정이다.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65회 녹화에서 코미디언 정형돈은 ‘건강에는 무자식이 상팔자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쌍둥이 두 딸 아빠로서의 육아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정형돈은 "지난해 12월 태어난 아이들이 쌍둥이여서 한 명 재워 놓으면 다른 한 명이 깬다"며 "두 시간마다 분유를 먹여야 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분유를 먹여주고 있었는데 먹으면서 변을 보더라"며 "내가 생각했던 아이 키우는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고 하소연했다.

이날 녹화에 함께한 코미디언 김용만은 자신이 금연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김용만은 "어느 날 아들(13)이 볼펜을 물고 담배 피우는 흉내를 내는 것을 보게 됐다. 알고 보니 내가 담배 피우는 것을 아이가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었다"며 "그 순간 금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용만이 이러한 금연 계기에 대해 밝히자 개그맨 조형기는 "우리 아들은 선풍기 끄라고 하니 누워서 발로 끄더라. 역시 자식은 부모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과 김용만의 육아고민은 오는 10일 밤 11시 5분 JTBC ‘닥터의 승부’ 65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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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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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맘2013.03.09 00:31
요즘엔 아빠들도 육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좋은 현상인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