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최대 규모 시립 세곡어린이집 개원
친환경 소재 사용하고 놀이터·텃밭 조성

수원시에 위치한 시립 어린이집 가운데 최대 규모인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상호협약을 맺고 건설한 권선구 세류동 수원세류지구 시립 세곡어린이집 개원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형주 LH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원한 시립 세곡어린이집은 수원시와 LH가 협약 체결한 내용에 따라 기존 시립 어린이집을 철거하고 부지 1416㎡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509㎡ 규모의 건물로 신축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건설됐다.
특히 현대적이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보육실, 보건실, 유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건물 외부에는 놀이터와 텃밭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시립 어린이집 중 최대 규모인 시립 세곡어린이집은 8개 반, 143여 명의 원아를 보육할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육아를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돼 기쁘다”며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시립 어린이집, 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보육지원센터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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