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예비학부모교육’ 진행

초등학교 입학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와 아이의 학교 적응을 돕는 부모의 역할 강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관내 초등입학을 앞둔 아동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초등학교 입학과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신체 정서적 특징을 설명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한 후 변화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도 강조했다.

교육에는 예비학부모 17명이 참석해 취학 전 자녀의 기질과 특성을 이해하는 법과 학교생활 적응과 관련한 내용들을 알아갔다.

이연희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님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학 전 자녀의 학교생활, 생활지도 방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미리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의 연계 교육을 위한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공통부모교육, 부모-자녀체험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한편,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랑교육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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