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으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신선하네'
마포보육정보센터, 아버지교육 실시 눈길


자녀의 양육에 관심을 갖고 싶어도 시간이 허락되지 않은 아버지들을 위해 마포보육정보센터가 발 벗고 나섰다.
마포보육정보센터(센터장 최명희)는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내 교육실에서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아버지 2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실시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은 회사 업무, 야근, 등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거나 거의 없는 아버지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기본 지식과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강의로 마련됐다. 올바른 자녀양육의 방법을 들으려는 아버지들은 점심시간도 반납한 채 강의에 열중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명희 센터장은 “모든 아이에게는 아이에게 깊이 집중해줄 한 사람이 필요하다”며 “아버지의 역할이 그것이며, 매일 하루에 20분만이라도 모든 것을 중단하고 오직 아이와의 정서적인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버지만이 줄 수 있는 것이 따로 있다”면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아버지들은 아이에게 도덕적 가치와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교육은 이론과 함께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아버지들은 삼삼오오 팀을 이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들을 활용해 놀잇감을 만들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 놀이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은 마포구 내 위치한 회사라면 신청(전화 02-308-0202)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예비아버지 또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다.
한편 마포보육정보센터에서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외에도 매월 화요일 센터 내에서 영·유아기 아버지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포보육정보센터는 앞으로도 부모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육아와 양육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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