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강남구청 앞 신부와 포옹사진 올려
배우 신현준(46)이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둘이 예배 드리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고 혼인신고 했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자! 린다(Linda)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신현준은 강남구청 앞에서 예비신부를 가볍게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에 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신현준은 두 개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청첩장도 함께 공개했다. 검정과 보라색의 바탕 위에 타이포그래피로 신현준과 예비 신부의 이름, 결혼 날짜 등을 하트모양으로 새겨 심플함을 강조했다. 신현준은 "2013년 5월 26일 저녁 6시에 만나요~!"라는 글로 결혼식 소식을 알렸다.
앞서 신현준은 자신이 진행 중인 KBS2TV '연예가 중계'의 지난 18일 생방송에서 공동 MC인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직접 청첩장을 건네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신현준은 오는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2살 연하의 재미교포로, 현재 미국에서 음악 관련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