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구리시 영유아 대상 ‘노리주’ 동물체험 성료
"우리 아이 첫 뱀 체험, 무섭지 않고 신기했어요"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리시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특별한 동물체험 프로그램 ‘노리주’가 4월 한 달간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0가정이 참여해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생생한 동물 체험을 즐겼다.
‘노리주’는 영유아 발달에 맞춘 맞춤형 동물체험 활동으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만지고 느끼며 생명존중과 감각 발달을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일반 체험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뱀, 콜덕(청둥오리의 품종), 납자루(민물고기) 등을 중심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호자 김OO(구리시 갈매동)는 “처음엔 뱀을 무서워할까 걱정했는데, 아이가 뱀을 조심스레 만지고 눈을 반짝이며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납자루를 직접 관찰하며 물고기의 움직임을 가까이서 본 것이 인상 깊었다”며 “콜덕에게 먹이를 주는 활동은 아이에게 큰 자신감을 줬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은 실내외 안전관리와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전문가가 동물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시간을 함께 구성해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들이 낯선 동물을 두려워하기보다 호기심으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과 주제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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