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원장 대상 '조부모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 성료
"조부모도 손자녀도 더욱 행복하게... 건강한 양육 환경 적극 지원할 것"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20일, 양일 간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조손도손 조부모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손자녀 양육에 대한 조부모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들의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행복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1년 보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유아 부모의 53.6%가 부모 외 가장 바람직한 양육자로 조부모를 선택했다. 이는 조부모의 양육 참여가 우리 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지만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양육 방식의 차이로 인해 조부모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은 아직 부족한 현실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조부모가 손자녀에게 긍정적이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들을 전문적인 조부모 프로그램 진행자로 양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악구 소재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조손도손 슈퍼바이저가 전문강사로 나서 심층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필요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속적인 교육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합니다”와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이번 교육의 높은 만족도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강미영 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님들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부모님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밝혔다.
이어 강 센터장은 "저희센터는 이러한 조부모님들이 겪는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교육을 진행하며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조부모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어 조부모님들이 손자녀와 함께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조부모 양육 지원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육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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