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생활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자
부산진구청, 스마트폰 알림장 '키즈노트' 시범 도입
부산 부산진구청(구청장 하계열)은 부산 지자체 중 최초로 어린이집 스마트 알림장인 '키즈노트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집에서는 담당 보육교사가 일일이 수기로 알림장을 작성해 원아들에게 전달했다. 수기 알림장 작성은 매일 반복돼 시간적·물리적 낭비는 물론 보육교사의 업무를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 또한 아이가 등원해 있는 동안 어떤 음식을 먹으며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노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키즈노트'는 기존 종이 알림장을 스마트폰 양식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보육교사는 학부모와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아이의 당일 활동사항과 어린이집의 소식을 사진과 함께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아파 투약의뢰서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거나 갑작스럽게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리러 가야할 때 제출해야 하는 귀가동의서도 '키즈노트'를 통해 어린이집에 전달할 수 있다.
부산진구청은 17개 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키즈노트 서비스’를 시범운영한 뒤 관내 169개 모든 어린이집으로 확대시행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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