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역사를 배워요
울산박물관, 울산 정명 60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울산 정명(定名)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 '울산, 역사 속에서 그 지명을 찾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2000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울산 지명의 변천사를 살펴봄으로써 울산의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울산지명 개요', '우시산국에서 울주까지', '역사기록에서 찾는 울산지명', '울산, 산업수도에서 친환경 생태도시로'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현재 건립하고 있는 태화루 부지에서 출토된 굴화(屈火)명 기와를 비롯해 조선시대 이종주 고신왕지(보물 제1006호), 울산 인수부명 분청사기편, 언양 인수부명 분청사기 등 총 20점의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울산부 여지도, 해동지도 울산부, 울산부 선생안, 언양현 호적대장, 울산읍지, 울산광역시 승격 기념사진 등도 전시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울산시민이 울산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돌아보고 울산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 다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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